미궁에 대한 추적

소개글

"미궁에 대한 추적"이라는 소설책을 읽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미궁의 존재의
이유에 대해 쓰는 것입니다. 독후감의 개념보다는 소설책에 나온 사람들처럼
본인 직접 상상해본다는 의미에서 소설책을 읽었습니다.

목차

1. 미궁은 요새이다.
2. 미궁은 연구소이다.
3. 미궁은 왕이 자신의 권력을 표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4. 후기

본문내용

1. 미궁은 요새이다.

미노스왕의 절대적인 권력과 막강한 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권력과 부에는 그에 상응하는 위험도 존재하는 법이다. 외세의 침입이나 공격에도 대비해야하는 법이기에 왕은 요새를 지었다. 그 어떤 무기로도 접근 할 수 없는 요새를 만든 것이다. 하지만 요새의 존재에 대해 알려지면 왕에게 위협이 가해질 시에는 왕의 위치, 왕의 모든 정보 들이 누설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그래서 왕은 미궁을 짓고 그것에 대해 괴물과 같은 소문을 퍼뜨려서 미궁의 실제 존재에 대해 숨긴 것이다. 사람들을 괴물의 재물로 받친 것은 괴물을 이용해서 죽인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은밀한 곳에서 죽였다.
미궁 안에는 상당시일동안 왕과 왕의 측근들이 상당기간 살아가기에 필요한 모든 물건과 모든 설비가 완벽하게 되어있는 곳이다. 왕만이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나라를 유지하는데 많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왕뿐만 아니라 왕을 보좌하는 최대 측근들도 같이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다만 철저히 계획 하에서 지명된 사람들만이 은밀히 들어갈 수 있다. 그에 따라 필요한 물건들도 차근 차근 준비했으며, 한 두명이 들어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상당한 규모로 설계되었다. 왕이 직접 미궁에 대한 관리를 하는데, 이것은 미궁으로 들어갈 시에는 정말 치명적인 위험이 닥쳤을 때이므로 철저히 비밀로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왕만이 누가 들어가야 하는지 기준을 정해놓고 알고 있으며, 나라의 어느 정도의 보안이 붕괴 되었을 때 미궁으로 대피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참고 자료

"미궁에 대한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