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호실로 가다, 도리스 레싱, 버지니아 울프
- 최초 등록일
- 2008.08.27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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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호실로 가다, 도리스 레싱, 버지니아 울프
목차
1. 작가 소개
2. 작품 소개
-내용 요약-
3. 토의
- 등장인물 분석 및 내용 분석 -
4. 기타자료
- 결혼 제도 -
- 수잔의 자살원인 분석 -
5. 도리스 레싱 vs 버지니아 울프
본문내용
신문사 편집차장 매튜와 광고회사에서 일하는 수잔은 그들의 선견지명과 지각력,삶의 원천이라 생각하는 그들은 그들이 창조한 것들-결혼, 네 명의 아이, 큰집, 정원, 파출부, 친구들, 자동차들-을 지성으로 지키려고 노력한다. 즉, 감정에 의존하기 보다는 더 많은 예의와 부드러운 사랑으로 서로를 대하려고 한다. 어느날 매튜는 파티에서 만난 아가씨, 마이러 젠킨스와 밤을 보냈다고 수잔에게 고백을 한다. 수잔은 진부한 것이라며 그를 `이해`하려 애쓰지만, 자신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지각과의 갈등을 겪으면서 다시 아무일 없던 듯 일상생활로 돌아간다. 40대가 된 수잔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방학을 맞는 일을 반복하면서도 그런 삶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10년 후면 그녀 자신만의 삶을 가진 여자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쌍둥이에게 화를 낸 날 수잔은 남편에게서 슬픔을 위로받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느끼고 있던 자기 자신에 대한 두려움을 위로받진 못한다. 그리고 집안 곳곳의 `적`을 의식하기 시작하면서 수잔은 혼자 있을 필요가 있음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수잔은 자신의 맘속에 떠오르는 지성과의 갈등을 느끼며 자신을 잊을 장소를 찾을 방법을 계획한다. 결국그녀는 남편과의 대화를 통해 집 맨 위층에 `어머니의 방`을 만들게 되지만, 완전히 단절된 개인생활을 하지 못하게 된다. 정원에서 봤던 악마의 모습에 위협을 느 낀 그녀는 집 외에 혼자만 있을 곳을 찾게 된다. 빅토리아의 작고 조용한 호텔방, 수잔이 필요로 하는 그런 방을 찾게 되지만, 50대의 독신녀 호텔 주인 미스 타운젠드의 방해로 짧은 자유시간은 끝나게 된다. 그리고 미쳐가고 있는, 아니, 자신이 미쳤음을 알고 있는 수잔은 자신이 오페어 걸을 두자는 제안에 남편과 지켜야 할 사실상의 계약은 깨지고 만다. 다시 한번 수잔은 새로운 자유의 장소인 패딩턴에 있는 프레드 호텔을 찾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