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트 등장의 사회적 배경

소개글

어떠한 미술 사조에 대한 이론을 알기전엔
그 시대의 사회적 환경적 문화적 배경의 이해가 있어야 이해 하기가 쉽다.
팝아트의 등장에 대한 미국 사회적 배경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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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미술이 팝아트가 아닐 가 싶다. 삼성비자금 특검조사때 비자금으로 구입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리헨슈타인의 `행복한 눈물` 작품은 인터넷과 TV를 달구었고, 앤디워홀이 등장하는 금융 광고는 하루에도 수 십번 씩 TV광고에 등장 하였다. 팝아트는 미술학도로서의 느낌은 신선한 충격이라고 할 수 있었다. 팝아트가 주는 충격은 소재와 표현 방법이라는 것이다.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사람들은 `이게 무슨 미술이야?`라는 의구심을 던질 수도 있다. 또는 너무 자본주의에 물들어 버린 미술사조라고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처음 팝아트가 영국에서 시작할 때의 사회비판적인 표현에서 미국으로 넘어간 팝아트는 대중스타나 누구나 아는 친숙한 브랜드를 사용해서 일단은 소재에 대한 친숙감을 가질 수 있었고 코카콜라나 맥도날드 같은 미국의 자본주의의 상징이라 하는 브랜드를 사용함으로서 세상 어디에 이 작품을 가져다 놔도 뭘 그린건지는 누구나 알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소재의 느낌을 볼 때 선입견으로 잡혀있기 때문에 별다른 설명도 해석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단지 항상 코카콜라를 좋아하고 즐겨 마시던 사람이라면 그러한 작품을 접할 때 긍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고 그와 반대되는 느낌을 가지고 있건 사람이라면 또한 반대의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 말은 관객을 어필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이미 가지고 작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공 확률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다른 사조의 작품들보다 훨씬 유리하다 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성공한 소재를 가지고 작업을 하기 때문에 `이것이 예술이냐?`라는 질문에 항상 팝아트 작가들은 시달려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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