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 최초 등록일
- 2008.08.27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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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줄거리
2. 소감 및 의문점
본문내용
1. 줄거리
올해 46살의 데이비드 폰더씨는 23년 동안 회사를 위해 또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아주 열심히 살아가던 평범한 가정의 한 가장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회사가 강제 매입을 당하게 되고, 그는 단 하루 만에 실직자가 되고 만다. 중년의 나이에 갑작스런 실직, 특별한 기술도 없던 폰더 씨는 임시로 일하고 있던 철물점에서조차 해고당하자 인생에 대한 회의를 느낀다. 집으로 돌아오던 폰더 씨는 갑자기 자살충동을 느끼고 가속 페달을 있는 힘껏 밟아대기 시작한다. 차는 나무를 들이박고, 그 순간 폰더 씨는 하느님을 원망하면서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잃었던 그가 깨어났을 때는 아주 낯선 곳에, 낯선 사람들만이 있었다. 그 때부터 폰더 씨의 여행이 시작된다. 그는 트루먼 대통령과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솔로몬, 체임벌린, 콜럼버스, 안네 프랑크, 링컨, 가브리엘 등의 역사 속 인물들을 만나, 그들로부터 가르침을 얻게 된다. 7명의 역사 인물과의 대화를 통해 폰더 씨는 그들의 인생관을 듣게 되고, 그들의 삶을 엿보게 된다. 폰더 씨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금씩 자신의 삶에 대한 회의에서 벗어나게 된다. 마지막으로 폰더 씨는 미래의 자신을 만나게 되고, 미래의 자신의 삶을 본 폰더 씨는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지를 보고 마침내 현실로 돌아온다. 병실에서 깨어난 폰더 씨는 자신을 걱정하는 아내와 딸을 보면서 잠깐이지만, 끔찍한 생각을 했던 자신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7명의 인물들이 전해주었던 7가지 가르침을 적어 내려간다.
2. 소감 및 의문점
이 책은 난해하지가 않다. 반나절이 채 되지 않아도 거뜬히 읽을 수 있는 분량인데다가 어휘들도 비교적 쉽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가 있다. 이 책이 이렇게 쉽게 쓰여진 것은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했다는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는데, 아마 사람이면 누구나가 겪는 시련에 대해 앤디 앤드루스는 작은 지혜를 전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앤디 앤드루스, 이종인, 세종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