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와 무애무 춤의 특징

소개글

오기와 무애무의 춤의 특징입니다

목차

오기 (五紀)
무애무 (無㝵舞)
춤의 특징 맺음말(마무리)

본문내용

오기 (五紀)

신라의 오기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 악지에 보이는 신라 말 최치원의 「향악잡영오수」이다. 신라의 오기는 최치원의 영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것을 향악 (鄕樂)이라 하였고, 『동국여지승람』, 『증보문헌비고』, 『성호사설유선』등의 문헌에도 모두 향악이라 기록 되어있다.
최치원의 「향악잡영오수」에 보이는 오기는 모두 신라 고유의 것이 아니고, 대부분 중서남아시아, 즉 서역 계통 무악의 영향을 입은 기악 (伎樂) 인 것이다. 향악의 본 뜻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음을 알수 있다. 그런데도 향악이라고 한 이유는 오기가 이미 신라시대에 민속화, 향악화되어 널리 연희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있다. 이 오수 (五首)는 각각 (金丸), 월전(月顚), 대면 (大面), 속독 (束毒),산예 (狻猊)라는 제목이 있으며 시의 내용으로 미루어 그 대상이 잡희 (雜戱)를 수반하는 일종의 잡기 가면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조대 사람인 이익의 『성호사설유선』에 신라 오기에 관한 간단한 해설이 있다. 여기서 그는 금환을 포함한 월전, 대면, 속독, 산예 등 오기가 청국사신 영접 때에 연행되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