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사 답사, 절, 절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8.08.28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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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봉선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교종본찰이며, 제25교구 본사이다. 969년 고려 광종 20년에 법인국사(法印國師)가 창건하고 운악사(雲嶽寺)라 하였다. 그 후 1469년 예종(睿宗) 1년에 세조(世祖)의 비 정희왕후가 세조의 능침을 이산에 모시고는 광릉(光陵)이라 하고, 이어 당사를 선왕의 능침의 명복을 비는 ‘자복사(資福寺)’로 삼고 89칸으로 중창하고 봉선사(奉先寺)라 하였다.
목차
Ⅰ. 타임테이블
Ⅱ. 사전조사
1. 봉선사의 역사
2. 봉선사의 소개
3. 사찰 소개
4. 문화재 및 탑, 비석소개
5. 인물 · 고승 소개
6. 찾아가는 길 소개
Ⅲ. 봉선사를 다녀와서 느낀점
Ⅳ. 첨부파일 (사진자료)
Ⅴ. 출처
본문내용
2. 봉선사의 소개
봉선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교종본찰이며, 제25교구 본사이다. 969년 고려 광종 20년에 법인국사(法印國師)가 창건하고 운악사(雲嶽寺)라 하였다. 그 후 1469년 예종(睿宗) 1년에 세조(世祖)의 비 정희왕후가 세조의 능침을 이산에 모시고는 광릉(光陵)이라 하고, 이어 당사를 선왕의 능침의 명복을 비는 ‘자복사(資福寺)’로 삼고 89칸으로 중창하고 봉선사(奉先寺)라 하였다.
1592년 선조(宣祖)25년 임진왜란과 1636년 인조(仁祖)14년 병자호란 당시 소실된 것을 1637년 계민선사(戒敏禪篩)가 복구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16동 150간의 법당과 전각들이 전소 된 것을 전쟁 후 당시의 주지와 사부대중의 옛 도량 복원결사를 통하여 화엄(華嚴)스님의 ‘범종각’을 시작으로, 운하당, 선열당, 회랑채, 큰법당, 정중탑, 방적당, 개건당, 다경실, 청풍루, 관음전, 지장전, 일주문, 서암 등을 재건립과 중창 및 창건하였다. 지속적인 복원불사 결과 현재의 가람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봉선사는 이렇듯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비롯해 한국전쟁 당시 도량이 모두 불타는 아픔을 겪었지만, 법등(法燈)을 면면히 이어온 유서 깊은 도량이다. 또한, 대한불교조개종의 제25교구 본사 및 교종본찰(敎宗本刹)로 널리 명성이 나있는 봉선사는 1551년 명종66년에는 교종의 수사찰로 지정되어 여기서 승과시를 치르기도 하였으며, 전국 사찰을 감독하는 5규정소(糾正所)로, 조선말기에는 16개 중법산(中法山)의 하나로 조선불교의 중추적 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같은 역사적 맥은 근세에도 계속되었다. 동국대학교 전신인 명진학교(明進學校)의 초대 교장인 월초(月初)스님이 봉선사 주지로 봉직하면서 후학 양성을 위해 홍법강원(弘法講院)을 설립하였으며, 해방 후에는 운허(耘虛)스님이 광동학교(光同學校)와 동국역경원(東國譯經院) 설립에 앞장서 인재양성과 역경불사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 2002년에는 월운(月雲)스님이 운허(耘虛)스님의 역경불사 시작 이후 37년만에 우리말 대장경 총 318권을 완역하여 대한불교조계종 교종본찰로써 그 역량을 다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