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위안부를 둘러싼 한일관계
- 최초 등록일
- 2008.08.2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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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학- 종군위안부에 관련된 한일관계에 관련 리포트 (참고문헌입력)
목차
Ⅰ. 서론
Ⅱ. 현대 일본의 역사 인식
Ⅲ. 한일관계사의 제 문제 : 종군위안부
1. 종군위안부란 무엇인가
2. 종군위안부 문제가 사회적으로 붉어 나오게 된 배경
3. 종군위안부가 지니는 문제
3.1. 민족의 문제
3.2. 성의 문제
3.3.계급의 문제
3.4.인종 차별의 문제
Ⅳ. 양국의 입장
1. 한국의 입장
2. 일본의 입장
Ⅴ. 위안부 문제해결을 통한 바람직한 한일관계
Ⅵ.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와 일본은 지리상으로 근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나, 항상 ‘가깝고도 먼 나라’로 인식되어 왔다. 무작정 일본이라고 하면 적대 감정부터 가지게 되고, 축구경기를 하더라도 일본만은 꼭 이겨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 잡혀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언제나 일본과는 여러 가지 역사적인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으며 논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한일관계사 볼 때 가장 큰 문제점이 되는 것은 일본의 식민지하에 있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은 대륙팽창정책의 일환으로 온갖 불법적인 강제수단을 동원하여 한국의 주권 탈취에 나섰으며, 급기야는 한국에 대한 식민지지배체제를 완성할 수 있었다. 일본은 분명 가해자의 위치에 있으면서 그 과거를 순순히 인정하려 하지 않으려 하는데, 이 과정에서 두 나라간의 논쟁이 벌어지고 갈등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교과서를 왜곡하는 등 자신들이 저지른 과거의 만행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일본의 태도에 우리는 분개하고 있으며, 일본에 대한 적대감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양국 간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일본은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라는 커다란 행사를 같이 해냈으며, 점차적으로 닫혔던 문을 열고 개방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화와 국제화가 계속됨으로 국경이 사라지고 있는 지구촌시대에 더 이상 한국과 일본은 적대 감정만을 가지고 지낼 수는 없으며, 서로간의 갈등을 잘 해결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강대국으로 성장한 일본을 더 이상 외면하기만 할 수는 없다. 서로간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국제적인 교류에 힘써야 할 것이며, 새로운 동반자의 관계로 세계에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협력국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과거청산의 문제가 중요한 초점이 된다.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있어 핵심이 되는 것이 바로 ‘과거청산’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한국과 일본이 각각 과거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다름으로 종군위안부, 징용 등의 문제들을 올바르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이계황 외, 『기억의 전쟁 - 현대 일본의 역사인식과 한일관계』,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3
강 량, 『현대 한국과 일본의 외교정책』, 서울: 예진출판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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