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배려

소개글

마음을 움직이는 힘, 배려!
책을 읽고 덮는 순간 내용이 가물가물,, ㅜ.ㅜ
독후감을 쓰니 아직까지 기억에 남고 마음이 행동이 되어 배려를 실천중입니다. ^^ㅋ

목차

1. 배려를 읽기 전
2. 배려의 줄거리
3. 조직과 배려
4. 배려를 읽고 난 뒤

본문내용

1. 배려를 읽기 전

책을 몇 권 사려고 서점에 갔다. 예쁜 표지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배려”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그러고 보니 지난 9월 면접 준비할 때 스터디 동생이 괜찮다며 나에게 읽어보라고 했던 책이었다. 책표지를 넘겨 저자 소개를 읽고 그 밑에 적힌 글을 읽었다. 짧은 글이 적혀있었다. -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나는 “아~하~” 탄성을 질렀다. 가슴이 뭉클했다. ‘이런 게 바로 배려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 이 짧은 글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배려(配慮)”란 무엇일까? 어떻게 하는 게 배려일까? 누구를 배려하고 왜 배려해야 하는 것일까?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나는 안도현의 <연탄 한 장> 이라는 시를 참 좋아한다. 특히,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이라는 구절은 참 맘에 든다. 딱히 내가 배려를 정의내리며 생각해 보지는 않았지만 어쩜 이런 게 배려라는 생각이 든다. 배려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2. 배려의 줄거리

책에는 이름대신 그 사람의 이미지나 성격을 대표하는 별명이 나온다. 먼저 주공인인 ‘위’(과장에서 차장으로 승진)가 나오고, 프로젝트 1팀의 멤버로 프로젝트 1팀의 부장인 ‘공자왈’(구부장), 위의 입사동기인 ‘직업조문객’(성과장), ‘명함수집가’(유대리)와 ‘조구라’(조대리), ‘요술공주’(최주임)가 등장한다. 그리고 프로젝트 2팀의 부장인 ‘외국물’(명부장)과 신규사업본부장인 ‘철혈이마’(최상무), 예전엔 ‘조스’로 불리웠으나 현재는 진실된 삶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인도자’가 나온다. 그 밖에도 위를 변화시키는데 촉매 역할을 하는 ‘사스퍼거’ 가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