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

소개글

핑이라는 책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주어진 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내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향해 풀쩍 뛰어오르는 삶을 어떤 한 개구리의 여정을 통해, 우리의 인생을 비유하고 또한 교훈을 줄뿐만 아니라 자칫 꿈을 잃고 안주해 있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삶의 자극을 주어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이자, 삶의 깊이를 안 후에 다시 되 짚어 보아야 할 자기계발서로서, 철학적인 내용을 가진 인생해법서이
다. 여기서 핑(ping)은 이 책에 등장하는 개구리의 이름이다.
연못이 다 말라 뿌리가 다 드러난 나뭇가지들과 돌멩이들, 불쌍한 동물 시체들이 남아있는 진흙 밭에서 개구리 핑은, 무서움을 벗어나 용기를 가지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간다. 핑은 자신을 죽일 것만 같던 나무덩굴을 지나 스승인 부엉이를 만나 깨달음을 얻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 물과 함께 흐르는 법을 깨우쳐 철썩강을 건너서 황제정원으로 간다.
핑이 연못을 벗어나 새로운 세상으로 갈 때 그는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뛰었지만, 저녁이 되어 그를 맞이하는 것은 악몽처럼 반복되는 황량한 풍경과 헛수고라는 절망이었다. 나무장막을 만났을 때 역시 상상하지 못했던 고통의 순간이었다. 그리고 부엉이를 만난 후 그의 가르침에 따라 연습을 하며 많은 고통이 그를 따를 때, 부엉이는 핑에게 아니라고 하지 말고, 안 된다고 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을 가르쳤다. 위로 뜀뛰기밖에 할 줄 모르는 개구리에게 걷기연습을 시키며 “할 수 없다고 믿으면 정말 할 수 없다. 그러나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해낼 거야. 말은 신념을 낳고 신념은 행동을 낳는다.”라는 지혜를 가르친다. 사람들 흔히 믿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그것을 실제로 믿으며 “할 수 있다”를 외치며 성공에 이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마음속의 이상과 현실은 많은 다름이 있게 마련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은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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