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일제시대 1930~40년대를 조사한 리포트입니다.
많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1930-40년대 일제의 국제적 정세
Ⅲ. 일제의 황국신민화 정책
Ⅲ-1. 황국신민화교육의 강화
Ⅲ-2. 황국신민서사와 신사참배의 강요
Ⅲ-3. 일본어 사용과 창씨개명의 강요
Ⅳ. 일제의 병참기지화 정책
Ⅳ-1. 산미증식계획과 조선의 공업화
Ⅳ-2. 인력의 강제적 수탈
Ⅴ. 일제의 한국사 왜곡
Ⅵ. 마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1930년대 초는 경제 공황에 의해 일본이 경제적 위기에 몰리고, 조선 또한 경제적 몰락이 심화되었으며 민족해방운동 또한 고양 되면서 조선인과 일본제국주의와의 계급적․민족적 모순이 격화되던 시기였다. 이로 인해 일본은 기만적인 문화통치를 버리고 새로운 식민지 지배 정책인 민족말살통치로의 전환을 꾀하게 된다. 또한, 일제는 군사적 파쇼체제를 확립하였으며, 조선을 병참기지로써 사용하기 위해 조선의 민족성을 말살하고, 물자와 인력을 수탈하였다. 그렇다면, 1930-40년대에 이루어진 민족말살통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1930-40년대 일본의 국제적 정세
이 시기의 많은 국가들은 경제 공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일본은 이러한 경제적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가가 기업을 관리하고, 보호 무역을 실시하는 등의 방책을 쓰는 한편, 철저한 군사적 파쇼체제 아래 침략 전쟁을 벌이기 시작 하였다. 일제는 만주사변(滿洲事變)을 일으키고, 1932년 2월, 청의 폐제(廢帝)인 부의(溥儀)로 하여금 ‘만주국’이라는 괴뢰 정권을 수립케 한다. 또한, 1937년에는 노구교사건(蘆溝橋事件)을 벌여 중․일 전쟁을 야기 시켰으며, 1941년에는 태평양 전쟁에 뛰어들기도 한다. 이렇듯 전쟁이 확대되고, 격렬해 질수록 일제의 병참기지였던 조선에 대한 수탈 또한 심화되어져 갔다. 일제는 조선을 군수공업화 하였고, 내선일체사상 등을 내세우며 민족성을 말살하였으며, 조선인들을 강제적으로 징용해 가는 등, 조선을 대륙 침략 전쟁의 기반으로써 사용 하였다. 일제는 조선의 인적, 물적 자원을 이용하여 태평양의 도서와 마닐라, 광, 홍콩 등을 점령함으로써 태평양의 영국, 미국의 기지를 상실시켰으며, 싱가포르와 미얀마 등의 나라들을 차지하는 등 막강한 기세를 떨치고 있었다. 그러나 1942년, 미국의 반격으로 일제의 대륙침략은 한계를 맞게 되었다. 미국은 계속해서 일본의 대륙침략에 제동을 걸었으며, 1945년에 와서는 일본 히로시마 지역에 원자폭탄을 투하하기에 이른다. 이렇듯, 일본은 멸망 직전에 이르게 되고, 상황이 어려워질 수록 조선에 대한 압박과 탈취는 심해져 일본의 황국 신민화 정책 등은 종말까지 계속되었다.
참고 자료
강만길, 『고쳐 쓴 한국현대사』, 창작과 비평사, 1994.
강만길 외 11명, 『한국사 13』, 한길사, 1995.
강만길 외 11명, 『한국사 14』, 한길사, 1995.
신용하, 『일제 식민지정책과 식민지근대화론 비판』, 문학과지성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