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적생산요소 성공사례

소개글

우리나라에서 공업도시로 잘 알려진 울산광역시는 다른 어느 도시보다 지방적 생산요소의 영향으로 기업들이 손꼽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요즘은 공업도시 울산이라는 말보다 기업도시 울산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쓰고 있다. 울산광역시에는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SK석유화학,S-Oil,
삼성SDI등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이 기업들과 연관된 협력업체들과 그 외 다양한 중소기업들이 울산광역시에 오래전부터 입지하여 울산광역시를 공업도시,기업도시로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여왔다.
이렇게 울산광역시에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입지하는 것은 제조업의 높은 생산력,안정된 산업구조,탁월한 공업생산력등 각 산업별로 요구되는 원료가 풍부하고 지방적 생산요소의 노동,에너지,쾌적성,집적경제,지방정부의 서비스 요인들이 종합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 예로 울산광역시에 입지하고 있는 SK석유화학은 올해로 울산광역시에서 기업활동을 한지 42년째이다. 지난 64년 SK(당시 대한석유공사)가 울산에 둥지를 튼후 석유화학클러스터로 탈바꿈하는데는 SK 기업이 요구하는 생산적요소가 울산이라는 지역적인 위치와 주변환경들이 맞아떨어져서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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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SK가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원동력이었다.
여기서 SK석유화학이 요구하는 생산적요소라 함은 석유라는 편재된 원료를 개발 보존할수있고, 원료를 현지에서 생산하고 수송하는데 최적의 입지가 울산광역시라는 지역이었던것이다.
그 후 SK와울산과의 오랜 인연은 SK와 울산의 동반성장을 가져왔다.그렇지만 경제적으로는 성장하였지만 환경적으로 도시가 악화되는 부작용을 낳기도 하였다.산업이 정유,석유화학산업이다보니 대기오염과 공장에서 나오는 폐수로 수질오염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그렇지만 여기서 눈 여겨볼점은 SK석유화학이 기업의 이윤추구만 생각하고 지역환경을 신경쓰지 않았다면 울산 시민들과 지자체의 강력한 반발이 나왔을터인데,SK가 앞장서서 기업활동으로 오염된 도시를 정화시키고 환경오염도시라는 울산의 이미지를 생태환경도시 울산이라는 이미지로 탈바꿈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SK는 울산광역시에 110만평 규모의 울산 대공원을 완공해 울산광역시에 조건없이 기부하는가하면 울산에서 ‘행복한 일자리’와 SK사회봉사단의 환경정화활동, 농촌봉사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비인가 노인시설 지원사업, 사회복지관 건립기증, 이동목욕차량 기증,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집 지어주기 등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으로 그동안 악취를 참아가며 기업사랑을 실천해준 지역주민들에게 보은의 의미로 보답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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