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8.09.02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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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께서 불국사를 다녀온 소감에 대해서 쓰라는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국어 작문 교수님으로부터 여행해보고 기행문을 써라는 말씀을 듣고 나서 좋았다. 그 동안 말로만 듣던 관광의 도시 경주에서 제대로된 여행도 가보지 못한 채 자취방, 학교, 기숙사, 동대 사거리, 그리고 집을 연연했었기 때문에 이 곳에 와서 관광에 관련된 문물이나 문화재 들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드디어 제대로 된 목적으로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교통에 대해서 나는 잘 몰라서 어떻게 어디로 가야 될지 몰랐기 때문이다. 버스를 타고 여행 해보려고 했는데 마침 그때 내가 아는 학교의 한 선배가 경주를 구경 시켜 줄테니 차타고 여행 하자고 하시는 것이었다. 뭔가 짜여진 듯한 기쁜 상황에 나는 선배에게 얼른 가자고 졸랐다.
그리하여 출발된 여행은 아침에 보문단지부터 가게 되었다.
맨 첨에 나는 보문단지가 뭔지 잘 몰랐다. 그래서 문화재도 없는 곳이 왜 그리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까 하는 생각에 기대감이 점점 부풀어 올랐다. 보문단지에 다다르니 주위 풍경은 파란 잔디밭과 가을에 맟춰 낙엽들이 날리고 있었고 한쪽엔 힘찬 물소리와 함께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었다. 정말 멋진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풍경에 나는 와 하는 탄성을 질렀다. 마침내 보문단지에 도착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커다란 호수가 있었고 그 위엔 커다란 오리모양의 배가 있었다. 나는 그 배가 뭔가 싶어서 선배에세 물어보니 연인들끼리나 친구들끼리 재밌게 탈수있도록 된 오리배라고 하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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