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도제찬
- 최초 등록일
- 2008.09.03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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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완당세한도
1974년 12월 31일 국보 제180호로 지정되었다. 1844년(헌종 10) 작이다. 종이 바탕에 수묵으로 그렸으며, 크기는 가로 69.2㎝, 세로 23㎝이다. 서울 손창근(孫昌根) 소장하고 있다. 작가가 제주도에서 유배생활을 할 때, 북경에서 귀한 책을 구해다 준 제자 이상적(李尙迪)의 인품을 송백(松柏)의 지조에 비유하며 그 답례로 그려준 그림이다.
목차
1. 완당세한도
2. 김정희
3. 이상적
4. 왕조
5. 원문
6. 해석
①논문 해석
②나의 해석
7. 한자풀이
8. 단어풀이
9. 해석
10. 정리
본문내용
1. 완당세한도
1974년 12월 31일 국보 제180호로 지정되었다. 1844년(헌종 10) 작이다. 종이 바탕에 수묵으로 그렸으며, 크기는 가로 69.2㎝, 세로 23㎝이다. 서울 손창근(孫昌根) 소장하고 있다. 작가가 제주도에서 유배생활을 할 때, 북경에서 귀한 책을 구해다 준 제자 이상적(李尙迪)의 인품을 송백(松柏)의 지조에 비유하며 그 답례로 그려준 그림이다.
그림은 수묵과 마른 붓질 및 필획의 감각만으로 그려졌으며, 옆으로 긴 화면에는 집 한 채와 주위에 송백 두 그루씩이 대칭을 이루어 간략하게 묘사되어 있을 뿐 나머지는 여백으로 되었다. 오른편 상단에는 `세한도(歲寒圖)`라는 화제와 "우선시상완당(藕船是賞阮堂)"이라는 글과 관지(款識)를 적었다.
이처럼 극도로 생략 절제된 요소들은 모두 문인화의 특징으로, 작가는 직업화가들의 인위적이며 허식적인 기교주의에 반발, 의도적으로 이와 같은 수법을 쓴 것 같다. 작가의 농축된 내면 세계에서 비롯된 필선과 먹빛이 풍기는 담백 아담한 분위기는 문인화가 지향한 사의(寫意)와 문기(文氣)를 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조선시대 문인화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2. 김정희
본관 경주, 자는 원춘(元春)이다. 호로는 완당(阮堂)·추사(秋史)·예당(禮堂)·시암(詩庵)·과파(果坡)·노과(老果) 등 다양하다. 충청남도 예산에서 출생한 그는 1809년(순조 9) 생원이 되고, 1819년(순조 19) 문과에 급제하여 세자시강원설서(世子侍講院說書)·충청우도암행어사·성균관대사성(成均館大司成)·이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24세 때 연경(燕京)에 가서 당대의 거유(巨儒) 완원(阮元)·옹방강(翁方綱)·조강(曹江) 등과 교유, 경학(經學)·금석학(金石學)·서화(書畵)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그의 예술은 시·서·화를 일치시킨 고답적인 이념미의 구현으로 고도의 발전을 보인 청(淸)나라의 고증학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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