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교수의 `레퀴엠` 책을 읽고 쓴 진중권식 미디어문화 비평 글쓰기
- 최초 등록일
- 2008.09.05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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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론학, 인문학의 복합체
D-war와 황빠의 붐을 일으킨 본인, 진중권교수의 책 `레퀴엠`을 읽고서
진중권식 문화 비평의 글쓰리를 논함
목차
진중권, 그는 누구인가?
전쟁, 그 끝은 무엇인가?
팍스 아메리카나
양들의 침묵
그의 비판은 정당하다
본문내용
진중권, 그는 누구인가?
관심을 가지지 않고서는 잘 알지 못할, 하지만 분명히 매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작가 진중권. 그는 1963년 서울에서 2남2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86년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92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논문 ‘유리 로트만의 구조기호론적 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94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언어철학으로 박사 과정을 밟다 99년 ‘생활고’로 귀국했다. 특별히 남다른 배경도 없는 그가 지금 현재는 날카로운 입담과 재치를 자랑하며 현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부터 전쟁에 관한 그의 미학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책 한권, ‘레퀴엠’의 몇몇 부분들에 대해서 나는 짧은 의견을 보이고자 한다.
전쟁, 그 끝은 무엇인가?
전쟁이란 무엇인가? 전쟁은 세계의 역사에서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1914년, 세계 1차 대전의 발발, 1939년 제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그동안 우리는 많은 전쟁을 수없이 지켜봤다. 그 중 가장 많은 전쟁을 치른 나라는 어디일까? 그 많은 전쟁을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전쟁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그 전쟁을 통해서 자신의 나라만을 굳건하게 만들고 있는 곳이 어디일까? 정답은 바로 미국이다. 의외라고 생각되는가? 세계전쟁과, 월남전에서부터 한국전쟁, 그리고 걸프전쟁, 마침내 전쟁 아닌 전쟁인 이라크 전쟁까지.
그런 수없이 많은 전쟁을 치루고 아직도 굳건히 세계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미국, 그런 미국을 뒤쫓고자 열을 올리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한국이다. 물론 모든 한국인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몇몇 정신 나간 사람들이 한국을 미국의 새로운 주(state)로 만들려고 열을 올리고 있다.
참고 자료
레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