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자율장학

소개글

실무를 담당하는 교사의 입장에서 적은 교내자율장학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Ⅰ. 머리에

Ⅱ. 장학의 개념 이해

Ⅲ. 교내 자율장학의 의미

Ⅳ. 몇가지 방법과 사례
1. 몇 가지 방법
2. 몇 가지 사례
1) 집단사고로서의 수업연구 권장
2) 동학년 교사를 도우미로 하는 열린교육 수업 시도
3) 자기장학으로서의 과제 부여

Ⅴ. 맺으며

본문내용

교내 자율장학
Ⅰ. 머리에
학교가 많이 발전했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학교 내의 분위기와 정서도 많이 변하고 있다.
이제는 매년 학년이 시작될 때마다 체육부장을 보하지 못해서, 또 56학년 담임구 성이 잘 되지 않아서 학교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교장은 재량권은 물론 지도력, 권한, 권위……등등 어느 곳에나 힘이 실려 있는 곳이 없다.
이러한 현상들을 권위주의 탈피 현상이라고 해야 할까?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렵게 보직하고 있는 부장교사 역할에 그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 또 그런 점에서 부장교사가 현장에서 수행하고 있는 역할 그 자체를 바로 교내자율장학이라고 먼저 정의해 두고자 한다.
실제로 교내 자율장학은 일반적인 장학의 개념에서 독립된 것도 아니고 따로 정리된 이론도 별로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장학활동을 정리해 보는 수준에서 논의를 전개하기로 한다.
Ⅱ. 장학의 개념 이해
본래 장학은 초기의 권위주의적 시학에 의한 장학단계로부터 출발하여 20세기 초 인간관계론의 발달에 따라 점차 전문적 기술적 지도 조언과 민주적 협동적 지도 단계로 변천하여 왔다. 그 담당자도 비전문가에서 점차 교육전문가가 담당하게 되고 장학의 과정도 분화와 전문화로 방법 기술이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다.
또 장학은 교육행정조직에서 담당해 왔기 때문에 교육행정의 수직적 수준에 따라 중앙의 교육부장학을 비롯하여 시도교육청의 시도교육청 장학으로 다시 군, 구 교육청의 장학으로 구분지어 내려왔고 그 기능도 막료활동보다는 계선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 형태였다. 내용도 교육행정조직이 담당해 오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교육행정 행위와 장학의 역할 구분이 모호하다.
이러한 장학도 근래에 와서는 행정조직의 고하를 막론하고 업무과대와 장학인력 부족으로 학교를 단위로 하는 교내장학에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