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질문의 7가지 힘’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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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7가지 힘’을 읽고 쓴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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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무론 독후감을 쓰기위해서 읽었다. 처음에는 이런 좋은 말 교훈을 주는 책들보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그런 책은 없을까 하는 조금의 불만도 있었다. 그러나 책을 읽고 나서 읽은 보람이 있고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질문에 대답하면 보너스 점수를 주고 질문을 해도 보너스 점수를 준다는 말이 머리 주위에 맴돌았다. 그 만큼 질문에 힘을 교수님은 먼저 알고 있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은 토마스 에디슨을 통해 질문이 왜 중요한가를 설명한다. “전구를 발명한 사람은?” 이러한 질문은 너무나 익숙하지만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위해 1200번의 실패 속에서 수많은 질문과 사고를 거듭했다는 사실을 배우지 못했다. 인류의 발전을 돌이켜보면 질문 없이 이루어진 것이 없었고 모든 발명이나 발견 혹은 이론들이 질문이 사고를 자극한 결과물이었다.
그러면 질문의 7가지 힘이란 무엇인가 알아보자.
첫 번째 힘은,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는 것이다. 무조건 질문을 하면 답을 얻을 것인가? 아니다. 3+3=6과 같은 답을 원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즉, 내가 도와줄까요?라는 질문보다는 내가 무엇을 도와줄까요?여야 한다. 오늘 저녁 무엇을 먹을까?보다는 오늘 저녁 식사로 닭고기 요리나 생선 요리를 준비할 수 있는데, 무엇이 더 좋을까?로 물어줘야 한다. 똑같은 질문처럼 보이지만, 대답하는 상대에게는 구체적으로 생각할 시간을 주고, 질문하는 사람은 행동할 수 있는 반경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두 번째 힘은, 질문은 생각을 자극한다는 것이다. 보고서를 제출한 후, 꾸중을 들었다고 하자. 그럴 때 우리가 흔히 하는 생각은 나는 왜 이렇게 멍청한가? 나는 왜 제대로 하는 일이 없을까? 나에게 적절한 정보도 주지 않고 제대로 하기를 기대해도 되는 거야?라는 푸념이 되어 버린다. 여기서 질문의 내용을 현실적이고 대답 가능한 질문으로 바꾸어야 한다. 완전한 보고서를 제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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