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 사회에서의 파라오의 사후세계
- 최초 등록일
- 2008.09.09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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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 이집트 사회에서의 파라오의 사후세계라는 주제의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파라오의 사후세계
3. 파라오의 표현을 통해 본 이집트인의 예술
본문내용
2. 파라오의 사후세계
이집트 사회에서 처음에는 파라오만 사후의 삶을 기대할 수 있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을 동원하여 건설한 무덤은 왕 한 사람을 영원으로 인도하기 위한 것이었다. 한 종교서적에 따르면 파라오가 창조신에게 자신이 몇 세까지 살 수 있겠느냐고 묻자 창조신이 “자네 수명은 수억 년 이야”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수명에 대해 이처럼 거창한 아부가 어디 있으랴! 기원전 1800년경에는 내세로 가는 이가 파라오의 가족과 황실귀족으로 확대되었다. 귀족들은 왕과 친하다는 이유로 내세에서 영원한 삶을 살게 되었는데, 불멸의 삶을 보장해준 것은 바로 아부에 대한 대가였던 것이다.
이들 귀족들은 파라오의 무덤 가까이에 있는 무덤을 무척이나 원했는데 궁극적으로 바로 그곳이 평생에 걸친 아부에 대한 보답으로 불사를 보장받는 곳이기 때문이다. 왕이 살아 있는 동안 충성을 다 바친 시종들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었다. 천국으로 가는 파라오를 모시기 위해 시종들을 죽이기까지 했는데, 죽이지만 않았다면 그렇게 나쁜 거래로 생각되지 않는다.
파라오의 무덤 건설은 한 인물이 대통령에 취임하기 무섭게 대통령궁을 자신의 마지막 거처로 삼기 위하여 연방정부의 예산을 끌어다 대통령 도서관을 비롯하여 하나의 도시를 세우는 행태와 비슷하다. 파라오는 왕좌에 오르기 무섭게 무덤을 설계하기 시작한다. 람세스 2세는 돌산의 벽면을 깎아 67피트에 이르는 2개의 거상 조각을 새겼고 뒤쪽으로 신전의 내부를 조성하였는데, 이 피라미드는 루스벨트 대통령이 러시모어 산에 워싱턴, 제퍼슨, 링컨과 함께 자신의 얼굴을 조각해 놓은 양상과 비슷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