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흉복문 의안 의학정전 의방고 경악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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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전록 흉복문 의안 의학정전 의방고 경악전서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의부전록 흉복문 의안 의학정전 의방고 경악전서

본문내용

지금 장독이 이미 풀린 연후에 경기가 운행하며 표리가 모두 흩어지니 한사의 외감의 독을 보게 되었다.
凡臟氣未調則表亦不解，表邪未散則臟必不和，此其表裏相關，義自如此，故治分緩急，權衡在人矣。
5장기가 고르지 않고 표 또한 풀리지 않으며 표사가 흩어지지 않으면 5장이 반드시 불화하니 이는 표리가 서로 관계하며 뜻이 스스로 이와 같으니 그래서 치료에 완급을 구분하며 저울질함이 사람에 있다.
繼後數日，一魏姓者亦於二鼓忽患此證，治不得法，竟至五鼓痛極而斃。
계속하여 수일 뒤에 한 위씨 성을 가진 사람이 또한 이고에 이 증상을 앓아서 치료에 방법이 없어서 5고에 이르러 통증이 심하여 죽게 되었다.
遇與不遇，此其所以爲命也！
만나고 만나지 못함이 이처럼 운명이 되는구나!

凡腹痛因食者，或因滯物，或因冷物，皆能停積中脘，須用前治食法加減治之，此正法也。
복통은 음식에 원인하니 혹은 음식물에 정체함에 기인하거나 혹은 찬 음식물에 기인하거나 모두 정체함이 중완에 쌓여서 앞의 치료법을 사용하여 가감하여 치료함이 이는 바른 방법이다.
然又有食停小腹者。
그러나 또한 음식이 소복에 정체함이 있다.
余嘗治一上舍，年及三旬，因午刻食水煮麵角，將至初更，食及小腹下，至右角間，遂停積不行，而堅突如拳，大如鵝卵，其痛之劇，莫可名狀。
내가 일찍이 한 상사를 치료함에 나이가 30에 이르러 오시에 물을 달여 면각을 먹어서 장차 초경에 이르러 음식이 소복아래에 이르러 우각 사이에 이르니 정체한 적이 운행하지 않고 주먹처럼 단단하고 돌출되며 크기는 계란만하며 통증이 심하여 이름과 형상을 알지 못했다.
余爲治之，察其明係麵積，顯而無疑，然計其已入大腸，此正通則不痛之證也，乃與木香檳榔丸連下二三次，其痛如故。
내가 살펴보니 면의 적에 관계함이 분명하고 현저하여 의심이 없으니 이미 대장에 들어갔다고 계산하며, 이는 바로 통하면 아프지 않을 증상이니 목향빈랑환을 투여하길 연달아 2,3차례 연하하니 통증이 예전과 같았다.
因疑藥力之緩，猶未及病，乃更投神祐丸以瀉之，又不效。
약력이 완만하여 병에 이르지 않음으로 의심하여 다시 신우환을 투여하여 설사케 하니 또한 효과가 없었다.
余謂此必藥性皆寒，故滯有不行也，因再投備急丸，雖連得大瀉而堅痛毫不爲減。
내가 이 약은 반드시 약성이 모두 차며 정체하면 운행하지 않은데 다시 비급환을 투여하니 비록 연달아 크게 설사하여도 단단하고 아픔이 조금도 경감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의부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