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예수를 읽고

소개글

보살예수라는 책을 읽고

기독교의 관점에서 불교를 보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이 삶의 궁극적 의미를 향한 진지한 사색과 대화를 촉진하고, 더 나아가 불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이 교리와 사상의 장벽마저 뛰어넘어 화합과 일치를 이루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중략) 종교들의 특성과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진리 앞에서 겸손해지는 신앙, 교리와 사상보다는 사랑과 자비가 우리를 구원하는 힘임을 깨닫는 ... (생략)

어느 정도 안심이 되었다. 사실 얼마 전에 김용옥 선생님의 책을 읽고 실망을 한 터라, 이번에는 어떨까 걱정도 되었다. 다행히 위에서도 말했듯이 세계사처럼 흥미진진하고, 불교와 그리스도교를 잘 정리해 두신 것 같았다.
초반에 세계사 부분과 연결하여 그리스도교를 말하면서 그리스도교의 편협함과 오만함에 대해 비판 부분이 나온다. 그래서 정말 그리스도교를 비판하고 종교적 다원성을 드러내어, 종교를 제대로 융합하려는 시도가 나올 줄 알고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의 오류를 발견하였고, 궁금증이 생겼다. 그 중 몇가지를 나열해보겠다.
첫번째로 공사상과 그리스도교를 융합하면서 쓰인 구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