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미술 작품(음악)
- 최초 등록일
- 2008.09.10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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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이라는 주제로 미술작품을 찾아보고 연구했습니다.
고대 미술작품속 음악을 찾아보았습니다.
목차
『동물을 유혹하는 오르페우스』 B.C. 2세기, 비엔나
『거리의 악사』 B.C. 2세기, 사모스의 디오스쿠리데스
『하프 연주자의 손 : 묘석 조각』
『바이올린과 음악』 윌리엄 M. 하넷
『바이올린』 파블로 피카소
『이집트로 이동 중의 휴식』카르바조
『기계적인 바이올린에 대한 연구』 레오나르도 다 빈치
바르샤바 축제에서 연주중인 존 케이지
『연주회 준비』 스타비아이의 그리스, 로마식 프레스코
『성녀 세실리아』도메니키노
북치는 사람』 테라코타, 중국 (동한, 25~280)
『드럼』 일본 고대 미술
『신상』
『요지연도』
『경현당석연도』 조선
『무용총 악기 거문고』 고구려
『긍동제 향로』백제
『남방증장천과 동방 지국천』 통일 신라
『첼로 텔레비전』 백남준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음악은 과거서부터 현재 까지 우리 생활에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과거 왕실의 연회가 있으면 음악을 통해 즐기곤 하였다. 이처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음악은 시대별로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고, 이는 미술에도 영향을 미쳤다. 일방적인 영향이 아닌 쌍 방향 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다. 음악과 미술은 아무 관련 없어 보인다. 하지만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미술이나 음악이나 그 사회의 유행, 풍토 등을 담고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음악은 누군가의 연주에 의한 정보의 전달 과정에 있어서 왜곡될지도 모르는 위험이 존재 한다. 하지만 이런 음악은 미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원이나 선술집, 무릉도원이나 농부들의 잔치에서 음악가들이 빠진 사교생활은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 심지어 고요한 정물화마저도 바이올린이나 기타 같은 음악의 흔적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미술 속에 남아 있는 음악적인 요소들을 조명해 보고, 그 속에 있는 의미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동물을 유혹하는 오르페우스』 B.C. 2세기, 비엔나
사랑하는 아내 에우리디케를 구출하기 위해 음악으로 지옥세계를 유혹하려 했던 오르페우스는 음악적인 요소들과 어우러진 그림에 조각에 종종 등장했다. 그는 아름답게 장식된 고대 제국의 로마식 모자이크 작품 속에서, 야생동물을 잘 길들이는 존재이자, 샤머니즘과는 거리가 먼 세련된 존재로 그려졌다.
그림속 이야기
여기서 보이는 리르라는 악기이다. 리르는 존속하지 않아서 소리는 알 수 없지만 여러 종류의 구슬과 조개껍질, 그리고 동전들로 만들어진 장식은 신비스러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악기는 치료의식에 사용되었으며, 이 악기의 연주자는 주술사 역할을 하였다. 또한 구슬은 아름다운 여자를 의미 하며, 동전은 남자들이 더 큰 힘과 권위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리르 라는 악기에 주목해 보았을 때 이 그림은 주술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그림은 부적 같은 걸로 쓰였을 것 같다. 표면은 자세히 알 수 없지만 매끄러워 보인다. 상당한 공을 들여 모자이크 형식으로 만들었다. 그만큼 사람들이 그림에 자신들의 신념이나 의지들을 불어 넣었다는 의미이다.
다른 리르 작품 『세월의 음악에 맞춘 춤』나콜라스 푸생
참고 자료
21가지 테마로 보는 우리 미술 김경자 지음
한국 미술사 이야기 박용숙 지음
서양 미술사 100장면 최승규 지음
명화이야기 톰 필립스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