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것을 가르치는 것.

소개글

우리 문화를 가르치는 그런 교사가 되기 위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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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이들에게는 감상법이라고 하면 딱히 많이 듣는 것 이외에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최선은 아닐 것이다. 이런 방법은 어떨까? 영화 ‘스쿨 오브 락’에서 아이들에게 락 음악을 듣게 하는 방법이었다. 처음에는 거부감을 나지 않도록 악기를 연주할 때 피아노 등 대중적인 악기로 시작했다. 이것이 전자오르간으로 옮겨지고, 그러면서 락과 친숙해 지는 과정이었다. 통기타의 경우는 전자기타로 옮기고 말이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기타를 우리나라의 아쟁과 연개하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며, 우리나라에도 이런 악기가 있었구나 하는 경외감과 함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 ‘싸름’을 주제로 국악 발표도 하였고, 지도안도 만들어 보았다. 처음에는 막연히 쓰다가 결국은 ‘이게 정말로 아이들 앞에서 이런 식으로 수업을 해야 겠구나, 아니 해야만 하겠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번과제를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처음에는 국악을 그냥 국악답게 가르치면 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쓰면 쓸수록 ‘아 이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내가 비록 이렇게 배웠지만, 다른 방식으로 가르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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