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부모의 자녀 키우기 5가지 기술

소개글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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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녀교육의 책들 중에는 공부에 관련된 책이 정말 많았다. 그러나 공부나, 학교에 관련된 책보다는 어떻게 하면 자녀를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까에 대한 책을 고르고 싶었다. 그러던 중에 ‘현명한 부모의 자녀 키우기 5가지 기술’ 이란 책이 눈에 들어왔다. 물론 훌륭하게 자녀를 키우는 기술을 익힌다는 것도 우습기는 하지만 다른 공부에 관련된 것 보다는 이 책이 훨씬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의 처음 1장에는 5가지 주장행동 학습에 필요한 기술을 말하기 전에 자기주장을 하는 아이의 특징, 또 왜 그런 아이로 키워야 하는지에 관한 전반적인 상식을 소개하였다. 2장에는 부모들이 기술 적용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서술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 부분에서는 평소 전공 수업에서 나오는 용어들과 이론들이 많이 나와서 신기하고 이해하기도 쉬웠다. 특히 행동주의적 접근이란 부분에서 왓슨의 꼬마 알버트 실험은 수업시간에 배웠던 사례라서 눈에 쏙 들어 왔다.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은 ‘밤늦게 TV 보느라고 숙제를 안 한 아이에 대한 사례’와 사례 뒤에 체벌과 관련된 ‘벌도 당당하게 받도록 가르쳐 주기’였다. 이 사례가 인상 깊었던 이유는 최근에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삼촌댁에서 있었던 일 때문이었다. 아침에 삼촌이 차를 태워주겠다고 하셔서 삼촌댁에 갔을 때 초등학교에 다니는 사촌 동생이 혼나고 있었다. 사촌 동생은 아프다고 하면서 학교에 하루만 안가겠다고 하였다. 삼촌과 숙모께서는 이상하다며 가방을 보셨고, 동생이 숙제를 안 한 것을 발견하고 혼내는 중이셨다. 차를 타고 가면서 어떻게 벌을 줘야할지 고민하는 삼촌이 이 책의 사례와 너무 비슷했다. 삼촌은 우선 이런 일이 처음이니 조금 혼내고 앞으로는 잘 해야 한다고 혼내면서 미워서 혼내는 것이 아니라 사랑해서 혼내는 것이라며 보듬어 주셨다고 한다. 나는 야단을 치면서도 사랑으로 다시 다독거려주는 것이 정말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현명한 부모의 자녀키우기 5가지 기술 이경화| 인간사랑|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