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이야기의 매력

소개글

옛 이야기의 매력 서평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옛이야기위 매력
Ⅲ. 나오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옛이야기의 매력》은 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무수히 들어온 옛날이야기에서 출발한다. 어린아이가 꼬마에서부터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에서 접하게 되는 동화 속의 많은 이야기들을 심리학적 입장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어린이의 생각이나 감정을 어른에 비해 미숙하고 얕은, 어른이 되기 위한 연습정도로 생각해온 그 동안의 생각을 바꾸게 하고, 옛이야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고 있다.

Ⅱ. 옛이야기
ⅰ. 어부와 지니
어부와 지니는 숨은 의미가 풍부하다. 그 중 하나가 거인이 자기를 풀어 주는 사람을 죽이겠다는 잔인한 결심을 하게 된 과정에 대한 설명이고, 다른 하나는 세 번씩이나 계속 실패하지만 네 번째는 성공한다는 주제이다. 이런 심리의 변화 과정은 한 어린이가 “버림받은” 느낌이 들면서 겪는 감정의 변화와 매우 흡사하다. 옛이야기를 들으며 어린이는 거인이 갇힌 상태에서 좌절하면서 보인 반응들에 서서히 친숙해진다. 그러면서 그것은 또한 어린이 자신이 경험한 비슷한 느낌들과도 친숙해지는 중요한 시발점이 된다.
이 이야기는 지니는 자기를 구해 준 사람을 죽이려고 하였는데, 어부는 비록 나약하지만 꾀를 내어 가까스로 그 힘센 거인 정령을 물리친다는 이야기이다. 처음에 실패하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것은 어린이에게는 매우 중요한 메시지로서, 많은 우화와 옛이야기들에 들어 있다. 이것은 교훈이나 지시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전달된다.

ⅱ. 옛이야기와 신화
신화와 옛이야기는 근본적인 유사성과 더불어 본질적인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 둘 다 전형적인 인물과 상황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적적인 사건도 일어나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르다. 신화는 유일무이한 듯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옛이야기는 평범한, 일상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무엇보다 신화와 옛이야기의 중요한 차이는 결말이다. 신화는 대부분 비극으로 끝나고, 옛이야기는 항상 행복하게 끝난다. 신화는 비관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