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때에

소개글

바람이 불때에 서평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그림책 구성
Ⅲ. 평범한 희생자들
Ⅳ. 핵의 위험성
Ⅴ. 나가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핵의 위험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1945년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에 핵을 떨어뜨린지 60년도 넘게 지난 지금 아직도 피해자들은 병에 시달리고 있다. 세월이 흐른 지금은 과학 기술의 발달로 핵 기술도 더 발달했다고 한다. 핵이 터지면 온 지구가 무서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핵의 위험성이 날로 커져만 가고 있는 이때, 핵의 위험성을 경고 하고 있는 그림책이 있다. 그림책이라는 소재의 특성상 아이들이 가까이 할 수 있어 아이들도 핵의 위험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Ⅱ. 그림책 구성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그림책과는 확연히 다른 구성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그림책 이라기보다는 만화책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책이다. 만화책처럼 한 페이지가 여러 칸으로 나뉘어져 그 칸에 그림이 그려져 있고, 말 주머니를 통해 말을 하는 등 그림책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칸을 많이 나누어 한 컷 한 컷 자세하게 표현하고 있어 이야기 전개가 긴밀하고, 내용에 따라 인물과 함께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다.
사건의 진행은 시간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이야기 전개를 이해하는데 어려움 없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림이 들어가는 사각 틀이 작게 나누어져 있어 작게 그림이 여러 장 그려져 있어 핵폭발의 모습과 핵폭탄의 크기, 핵폭발 후 변해가는 모습들을 잘 표현하고 있다.
핵전쟁이 일어나는 그 준비과정은 세세히 잘 보여주고 있지만, 정작 핵폭발 당시의 건물이 붕괴되고, 사람들이 재로 변하는 등의 혼란스러운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이 장면 대신에 하얗게 비워진 페이지를 삽입하여 그 무서움에 대해 더욱 극적으로 표현 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대신 비워진 페이지를 통해 독자들은 그 공포를 더욱 극도로 느끼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