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기술(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폴렛 데일

소개글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먼저 알아야 될 것이 있다.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다.
라는 것이다. 사회는 사람들이 이루고 만들어 나가므로 그 삶들과의 관계가 가장 우리에게 중요한 화두가 되는 동시에 자신의 인생에 있어 그냥 넘기기도 혹은 생각 안하고 넘어 갈 수 없는 부분일 것이다. 사람을 상대하는데 자신이 없는 사람인 경우 꼭 읽어야 하는 책일 것 같다. 아무래도 사람이 하루를 살아가며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다른 사람과의 대화. 지나치게는 수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언어 교환이기에, 아무래도 나를 표현하는 가장 큰 방법은 대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자신의 소개는 그 사람에게 자신감을 보여주며, 또 조금은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 대화의 기술은 웅변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다른 주제를 가지고 있는데 웅변처럼 그저 자신의 주장만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라는, 다른 사람과의 의견을 주고받음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일의 방향을 조절 해 나가는, 현대사회에서는 필수적인 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다.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 나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확실히 안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기” 솔직히 어디가나 나서는 나의 성격에 다른 모든 단원들은 이럴 수 있겠구나 하고 넘어가게 되는데 유독 눈에 띄는 7단계는 두 번 정도 탐독하였다.

사람은 자기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모든 것을 알 수 없고, 책임을 전가하거나, 다른 이를 대화중에 끌어드려 자신의 책임이라든가, 신빙성을 얻으려 한다.
그 이유는 나를 존중하는 습관이 결여 되였기 때문이다. 나 자신을 믿고 언어적인 신의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당신이 틀렸어” 라고 말하지 말고 “당신의 의견과 제 생각이 다르네요.” 혹은 많이 다르네요 라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빨간색 글씨로 중요하다고 말한 부분 중에 나의 생각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수동적인 스타일, 소심한/간접적인 스타일, 단호한 스타일, 공격적인 스타일로 나눔 네 가지 대화 스타일에 관한 내용이다. 예를 보면 알겠지만 단호한 스타일이 가장 눈에 띄고 당연히 그리 해야 할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나는 우리 두 사람 모두 중요하다.”

참고 자료

대화의 기술 | 폴렛 데일 | 조영희 옮김 | 푸른숲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