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테크, 바이오비즈니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9.1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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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수업인 생명과학의 이해 레포트 입니다.
`바이오테크, 바이오비즈니스`란 책의 감상문 입니다.
이 과목에서 학점 A+ 받았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가까운 미래, 한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혈액을 채취 하여 DNA 검사를 한다. 검사 결과는
신경계 질병 60%, 우울증 42%, 집중력 장애 89%, 심장질환 99%, 조기사망 가능, 예상 수명 30.2년...』97년에 제작된 영화 `가타카(Gattaca)`의 한 부분이다. 인간게놈프로젝트가 완성되고, 약리유전체학의 발달로 가까운 미래에 충분히 실현가능한 내용이라 볼 수 있다.
손상된 기관을 재생하여 복구 시킬 수 있다는 줄기세포 치료, 비록 ‘황우석 쇼크’로 인해 잔뜩 기대에 부풀었다가 허무하게 신기루로 사라져 버렸지만 이 또한 머지않아 우리에게 다가오리라 본다.
내 머릿속에서 ‘바이오’하면 떠오르는 이야기거리 이다. 생명과학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흐릿한 지식만을 갖고 있던 차에 이 책 ‘바이오테크, 바이오비즈니스’를 읽게 되어 앞으로 우리 앞에 펼쳐질 또는 펼쳐지고 있는 바이오미래에 대해서 짐작해 볼 수 있었고, 큰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책의 구성은 제목대로 바이오 테크놀러지의 소개와 바이오산업의 비즈니스에 대해 전체적인 윤곽을 잡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제1부는 벳시 패터슨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비호지킨 림프종’이라는 암 선고를 받고 일반적인 방법대로 항암 화학요법 치료를 받았다. 항암치료는 누구나 그렇듯이 벳시에게도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러운 과정이었다. 그러는 동안 벳시는 자신의 증상에 관한 자료를 모으면서 치료과정을 알아보았다. 치료가 끝나고 18개월 만에 다시 이상이 나타나자 벳시는 자신의 조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법을 선택하여 IDEC 제약회사에서 새로 나온 암 치료제인 리툭산(Rituxan)으로 치료받기를 요구했다.
리툭산은 사람의 면역체계가 질병과 싸우기 위해 생성하는 항체 분자를 유전자조작으로 만들어낸 단일클론 항체(monoclonal antibody) 제제다. 리툭산은 인체 내부를 돌아다니다가 성숙한 B세포 에서만 볼 수 있는 단백질에 달라붙는다.
참고 자료
바이오테크, 바이오비즈니스 / 신시아 로빈스-로스 저 / 박영민 역 / 세종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