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마을답사보고서

소개글

건축,양동마을 관련 보고서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양동마을의 공간적 특성
1) 자연환경
2) 인문환경
2. 양동마을의 대표적 가옥
① 율성 손동만씨 가옥
② 무첨당
③관가정
④ 향단
⑤ 수졸당

Ⅲ.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이번 학기에 건축과 주거환경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과제로 주어진 경주에 자리잡은 양동마을을 답사한 후 보고서를 소신껏 쓰려한다.
양동마을은 안동의 하회마을과 더불어 대표적 동족부락으로 양반과 상민이 존재했던 조선시대의 신분상을 엿볼 수 있고, 건축물을 통한 한국 전통성을 느낄 수 있기에 답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Ⅱ. 본론
1. 양동마을의 공간 특성
1). 自然環境
① 양동마을의 지형
양동마을은 공간구획상 경상북도 월성군 강동면 양동리에 속하고 경주시에서 북으로 21km, 포항시에서 남서쪽으로 2km 떨어져 있으며 남서향으로 안강평야를 바라보면서 북서쪽에 설창산이, 동남쪽에 성주봉이 있으며, 서쪽에는 북에서 흐르는 안낙천과 남에서 흘러드는 형산강이 합류하여 물줄기가 동류하고 있다.
가옥을 둘러 싼 능선들이 “勿” 字를 한 줄기마다 들어차 있는데 거의 20여채에 이르는 150년 이상된 고가들은 다른 가옥들보다 각 골짜기의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밑의 가옥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을 정도이다.
부락에서 위세가 있는 반가는 대개 입구로부터 안쪽에 위치하고 지형상 비교적 높은 곳에 위치하는 형태를 보이는데 양동부락도 예외는 아니다.
지형적으로 산지에 입지되는 산촌의 구조를 취하므로 주호군이 하나의 골을 형성하고 있어 이 부락주민들에게서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성격을 엿볼 수 있을 정도로 주위의 능선들이 부락을 완전히 외부와 단결시켜 놓은 듯하다.
부락 북서쪽의 문장봉을 주봉으로 하는 설창산의 줄기가 “勿” 字의 능선을 이루고 있는데 그 골짜기마다 안골, 물봉골, 장터골, 거림, 갈곡등의 주거집단을 이루면서 상․하촌, 남․북촌으로 영역을 형성한다.
한국의 전통적인 취락중에서 그 입지가 풍수적 형상으로부터 벗어난 고을인 없는 듯하고, 그 형상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결과가 합리적이든 비합리적이든 관련성을 맺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