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규 저자의 소크라테스 두번죽이기에 대한 서평

소개글

철학과 교육철학에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좋은 점수를 받은 과목이라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크라테스 두 번 죽이기”는 제목을 통해서 실랄한 비판이 담긴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교육 철학을 통해 알고 있던 기존의 소크라테스에 대하여 그 이면적인 사상에 대하여 알게 하였다. 특히 우리가 알고 있는 소크라테스의 철학 사상의 심층적인 의미에 대하여 자각할 수 있게 한다. 즉 “소크라테스 두 번 죽이기”는 일반인이 널리 알고 있는 소크라테스에 대한 시각에 대하여 재조명 하고 있는 책으로 부제인 “반민주주의자에 대한 민주주의 재판”통해 반민주주의자인 소크라테스에 대한 작가의 비판적 시각에 대하여 표명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 책의 저자인 박흥규 교수는 법학 전공자로서 책의 곳곳에서 저자의 법학에 대한 시각과 더불어 법조계의 현실이 다분히 녹아있다. 저자는 현재의 민주주의, 그리스의 민주주의, 소크라테스의 사상과 직접민주주의 사회에서 바라본 소크라테스의 모습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즉 철인 정치를 주장했던 소크라테스에 대한 비판을 통하여 그리스의 직접 민주주의의 긍정적 측면에 대하여 재조명을 하면서 이것을 통하여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민주주의의 방향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나는 진짜 민주주의를 찾아 길을 떠났다. 우리가 하는 가짜 민주주의가 아닌, 2천여 년 전의 진짜 민주주의를 찾아 그리스로 갔다. 지금부터 우리 함께 길을 떠나자. 우리의 가짜 민주주의가 진짜로 변하기를 기대하면서, 아니 진짜로 변화시키겠다고 맹세하면서』

이 책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한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그리스에 대한 묘사를 통해 반민주주의자인 소크라테스에 대한 논의의 목적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으며 1장에서는 우리가 소크라테스에 대하여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그리스의 민주주의의 형태에 대하여 서술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소크라테스에 대한 비판과 그리스 민주주의의 파탄에 대하여 설명한다

참고 자료

필맥출판사/ 박홍규/ 소크라테스 두번죽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