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만 민족의 대이동과 영어의 기원
- 최초 등록일
- 2008.09.25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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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과 영어의 기원
목차
게르만민족의 대이동
-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
- 게르만족 대이동의 이유는
- 각 부족, 지역 명칭 및 풀이
영어의 기원
- 영어의 기원
- 영어의 기원 2
고대영어
중세영어
현대영어
- 영어의 특색
- 명칭 및 풀이
본문내용
1. 게르만민족의 대이동
4∼6세기에 유럽에서 일어난 게르만민족의 대이동.
일반적으로 민족대이동이라 하면, 흑해(黑海)의 북쪽 해안에 있던 게르만계(系)의 고트족(Goths族)이 4세기 말 서진(西進)하여 온 훈족(Hun族)에게 밀려서 376년 서고트족이 다뉴브강을 건너 처음으로 로마제국의 영토 안으로 이주한 것을 계기로 라인강 · 다뉴브강 등 로마제국 국경선의 북동쪽 일대에 있던 게르만인의 여러 부족이 잇따라 이동을 시작, 특히 동게르만에 속하는 여러 부족이 서로마 영토 안으로 깊숙이 이주·정착하여 각 지역에서 각각의 부족국가(部族國家)를 세운, 거의 6세기 말까지 210여 년 간의 과정에 일어난 일을 가리킨다.
그러나 세계사적으로 보면 이 시대는 동·서양에 걸쳐서 거대한 세계제국의 통일이 동요(動搖)되거나 파탄되고, 변방에 있던 소박한 이민족(異民族)이 고대의 고도문명사회의 내부에 침입함으로써 그 영향을 받아 주변에서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는 등, 문화사적·정치사적으로 매우 유사하며 주목할 만한 현상을 보여준 시대에 해당한다.
동양에서는 진(秦)·한(漢)의 대제국붕괴 후 삼국시대를 거쳐 중국의 북방은 이민족의 침공으로 이른바 5호(胡) 16국이 분립하였고 이어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의 분열을 지나(魏晉南北朝時代), 6세기 말엽에는 다시 수(隋)·당(唐)의 통일로 세계제국을 실현했다.
서양에서는 로마제국이 동서로 분열되어, 동로마에서는 비잔틴제국이 간신히 구제국(舊帝國)의 체제를 유지하였으나 발칸반도의 각 지역에서는 아바르·체코·마자르인·불가리아족(族) 등 슬라브계 및 터키계의 여러 부족이 이주하여 나라를 세웠다.
참고 자료
두산세계대백과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게르만 민족 대이동(民族大移動: Vo1kerwanderung)`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