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음청류
- 최초 등록일
- 2008.09.25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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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음청류에 대해 읽고 난 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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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음청류는 술 이외의 기호성 음료를 총칭하는 말이다.
한국의 전통음료는 종류, 형태, 조리법에 있어서 매우 다양하다.
차, 탕, 화채. 밀수, 식혜, 수정과, 장, 갈수, 숙수, 즙, 우유 등으로 분류하여 왔고 일상식, 절식, 제례, 대.소연회식 등 우리 식생활에 깊이 뿌리내린 한국 고유의 음식으로 자리잡아 왔다.
차는 차나무의 어린잎으로 만든 음료이고 탕은 꽃, 과일 말린 것, 식물의 잎이나 뿌리를 끓여서 마시거나 고를 만들어 저장했다가 물과 꿀을 타서 마시는 음료이다. 장은 곡물을 발효시킨 후 맑은 물을 첨가하여 마시는 찬 음료이고 갈수는 과일즙이나 약재를 섞어 달이거나 누룩 등을 넣어 꿀과 함께 달인 음료이고 숙수는 숭늉 또는 향약초를 달인 음료를 말한다.
삼국시대 식생활이 체계화되면서 주식, 부식, 후식의 구분에 따라 전통음료는 후식류로 발달하게 되었고 조과류와 더불어 중요한 기호식품으로 자리잡았다. 원시 식물의 꽃이나 열매들을 음료로 이용했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오미자나 박하 등은 삼국시대에 이미 음료로 이용되었다. 우리나라의 전통음료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1145년 삼국사기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김유신이 사병을 시켜 집에서 장수를 가져오게 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여기서 장수는 곡류를 젖산발효시켜 만든 신맛이 나는 찬 음료로 청량음료가 성행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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