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 서평

소개글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부모교육이나 부모와 관련된 대화법등의 이야기와
자신의 사례등 짧지만 알찬내용입니다.

목차

-책을 읽게된 계기
-책의 내용
-감명깊었던 부분
-내느낀점

본문내용

내가 읽은 책은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게 된 사실에 너무 감사한다. 좋은 책을 읽었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뒤 나는 나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더 할 나위 없이 기분이 좋다.
이 책은 가족 간의 문제가 해결되는 실제 상황에서의 사례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있다. 그 가족의 중심에서 부모가 있고 부모와 관련된 여러 가족의 문제를 다루었다. 물론 부모와 자식 간의 문제를 주로 많이 다루었고 적게는 유치원 선생님의 경험, 시댁식구와의 문제, 부부간의 다툼도 볼 수 있었다. 사례들이 내가 한번은 우리 엄마, 아빠와 경험했음직한 것이었고 앞으로 내가 이런 일에 마주쳤을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읽어 내려가니 그 한 사례 사례들이 그냥 쉽게 지나쳐 지지 않았다. 그만큼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친숙한 이야기들이 등장해 쉽게 흥미를 가지고 읽어 나갈 수 있었다. 여러 문제해결의 사례가 나오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는 아들과 부모사이의 문제를 다룬 이야기이다. 내가 앞으로 겪을 수도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니 더 쫑긋해서 읽었는지도 모르겠다. 집에 변기가 고장 나서 아들은 엄마한테 변기를 고쳐달라고 아침에 말하고 집을 나섰다. 그런데 집안일로 분주하게 하루를 보내고 남편과 저녁약속을 다녀온 엄마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들이 안방 문을 부셔놓은 것이다. 나는 이 문제 상황만을 읽고 책을 접었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해 보기 위해서였다. ‘나라면 먼저 아들에게 물었겠지? 왜 문을 부수었냐고, 하지만 나긋나긋하게 물어보지는 못할 거야. 왜냐하면 어떤 이유에서도 문을 부순 일은 너무나도 잘못 된 일이니까. 폭력을 쓰는 아들의 행동은 어떻게 제지하지?’ 나는 해결방법이 딱히 생각나지 않아 우왕좌왕하며 책을 펴서 읽어 내려갔다. 그리고 작은 내 수첩에 엄마의 대화를 적었다. 물론 매 상황마다 다르게 반응하고 다르게 전개되어 갈 수 있겠지만 이런 대화방법을 갖는다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