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가 중소기업과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해결방안

소개글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통화옵션 파생상품 키코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키코(KIKO)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보고서

Ⅰ.최근 중소기업의 현황


Ⅱ.키코란 무엇인가


Ⅲ.간단하게 살펴본 키코방정식


Ⅳ.환율변동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의 변화


Ⅴ.키코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해결방안

본문내용

Ⅰ.최근 중소기업의 현황.
키코(KIKO)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유수의 중견기업이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하기에 이르렀다.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중앙회 국제통상실 통산진흥 파트 직원들은 중소기업들의 피해상황 점검과 대처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당장 키코에 가입한 중소기업들은 널뛰는 환율로 인해 피해액을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환헤지 피해기업 공동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키코 계약 무효화소송을 위해 130여개 업체로부터 위임장을 접수받아 소송을 준비 중에 있다.
현재 고유가와 원자재가격 급등과 같은 경영악재 속에서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중소기업 경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 키코에 대해 살펴보고 환율변동에 의한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와 앞으로 우리경제에 미치게 될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Ⅱ.키코(KIKO)란 무엇인가.
키코란 2006년에서 2007년 사이 US달러 환율이 920원대를 유지하였을 당시 외환관리 능력이 부족한 수출중소기업들 가운데 환율의 변동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예방(이하 헤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수출기업이 가입한 통화옵션 파생상품이다.
환율이 상승하면 일반적으로 수입업체에 부담을 주고, 수출업체에는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수출업체에 ‘단비’와도 같다는 환율상승이 KIKO에 가입한 수출기업들에게 오히려 ‘독비’로 작용하고 있다.
키코에 가입하면 환율이 약정한 범위 내에 있을 경우에는 지정 환율로 외화를 팔 수 있다. 하지만 환율이 약정 범위의 하한보다 낮아지면(녹아웃. Knock-Out) 계약이 무효가 된다. 이 경우 환율 하락에 따른 손실을 그대로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