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도시사회와 공간적 문제점 그리고 나아갈 방향
- 최초 등록일
- 2008.09.27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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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시시회와 문화- 현대 도시사호의 공간적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서술
목차
현대 도시사회와 공간적 문제점 그리고 나아갈 방향
1. 성장, 개발의 경제지상주의 도시문화
2. 단절, 압축, 부조화의 도시문화
3. 성찰, 소통 공간 부재의 도시문화
4. 정신문화 부재의 도시문화
-나아갈 방향-
1. 소통과 나눔의 도시
2. 삶과 밀착된 도시
3. 기타사항
본문내용
현대 도시사회와 공간적 문제점 그리고 나아갈 방향
1. 성장, 개발의 경제지상주의 도시문화
그동안 우리의 공간은 성장과, 효율성 기능성 위주의 무질서한 공간개발로 쾌적한 삶터이기보다는, 단지 살기 위한 생존의 공간일 뿐이었다. 당연히 문화적 자긍심이나 전통의 보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의지 등은 전무할 수밖에 없었다. 정책적으로도 성장일변도의 경제정책과 공간정책이 이루어져, 지역불균형과 도시의 과일 및 농촌의 과소화, 환경파괴 등의 공간문제가 심각하게 진행되었다. 총량적인 성
(하늘에서 바라본 잠실 시영 아파트) 장위주의 경제성장 정책은 공간을 효용가치의 수단으로만 파악했다. 따라서 이러한 자본의 논리나 효율성의 논리에 근거한 도시개발은 아파트와 고층빌딩, 아스팔트 도로 등 삭막한 콘크리트 공간문화를 창출하였다.
2. 단절, 압축, 부조화의 도시문화
외세의 독재에 의한 역사적 단절과 그로인한 다양한 문화의 무분별한 유입은 ‘부조화’의 도시공간문화를 창출하였다. 전통문화와 고유의 역사문화공간이 제대로 보존되지 않아, 낮은 고궁과 높은 고층빌딩이 뒤섞이고, 두요 사적들이 아파트로 둘러싸이는 등 역사경관과 현대경관의 부조화, 즉 ‘과거와 현재의 부조화’를 낳고 있다.
3. 성찰, 소통 공간 부재의 도시문화
대부분의 문화공간은 자본의 논리와 저급한 쾌락의 논리, 그리고 혼성모방의 다국적 자본논리가 뒤섞여 상업, 소비공간화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공공의 목표 없이 우연히 한 동네에 모여 살게 된 고립된 이웃들, 서로 공유하는 공간과 영역이 없는 원자화된 개인들, 집과 건물, 장소, 사람, 활동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한 채 개별적으로 고립되어있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정되게 문화적 향수를 누릴 수 있는 휴식공간과 놀이공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성찰의 공간, 소통의 공간, 즉 광장문화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4. 정신문화 부재의 도시문화
문화가 부재한 곳에서는 자연히 물질적 탐욕의 추구와 그것의 응축된 사회적 표출로서 폭력적 힘의 논리가 지배하기 마련이다. 문화의 부재현상은 여가 문화에도 반영되어 소비향략, 퇴폐, 사치의 공간문화를 형성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