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응급상황시 심폐소생술을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목차
1. 심폐소생술 (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2. 심폐소생술의 시작
3. 심폐소생술의 목적
4. 심폐소생술의 원리
본문내용
1. 심폐소생술 (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심폐소생술이란 하나의 기술이아니라 연속적인 일련의 사정과 중재를 포함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심정지란 하나의 문제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심장마비의 양상과 원인에 의해 다양한 문제를 가지게 된다. 2005년 심폐소생술의 지침에서 많은 연구자들은 심정지의 발견과 치료에 대해서 특히 목격자와 의료제공자들이 심폐소생술을 잘 배우고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이견을 가지고 논의하였다. 갑작스런 심정지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병원 외부와 응급실에서 330.000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주요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94년 인구 10만명당 12.6명에서 2004년 26.3명으로 증가하였으며 40대 이후에는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심정지는 공공장소, 체육시설 등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경우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의 역할이 환자의 소생에 매우 중요하다.
심정지가 발생한 후 4-5분 이상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발생하기 시작하므로 심정지를 목격한 일반인이 즉시 심페소생술을 시작해야 심정지로부터 회복된 후 뇌손상을 최소화할 루 있다. 일반적으로 심실세동에 의한 심정지가 발생한 후 제세동술이 1분 지연될 때마자 생존률이 7-1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목격자가 직접 심폐소생술을 하면 제세동술이 1분 지연됨에 따른 생존률의 감소를 2.5-5%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심정지 환자에서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약 2.4배의 생존률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어 심폐소생술의 지침을 의료인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보급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2. 심폐소생술의 시작
심폐소생술이 도입되기 이전에는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심정지가 발생한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1960년대 초에 현대적인 방법의 심폐소생술이 도입되어 환자가 발생한 장소에서부터 심폐소생술이 시행됨으로써,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게 되었다. 그 후로부터 심폐소생술은 의료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반드시 익혀 두어야 할 중요한 응급 처치 기술이 되었고, 심폐소생술이 광범위하게 보급되면서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 중에서 상당수가 생존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적 개념의 심폐소생술이 처음으로 도입되었을 때에는 심폐소생술이란 심 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하여 환자의 흉부를 압박하고 인공호흡을 시행하는 치료기술로 정의되었었다. 그러나 점차 심정지환자의 치료방법이 발달하면서 심폐소생술은 단순히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만을 의미하는 용어가 아니라, 심 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한 모든 치료방법을 의미하는 용어가 되었다. 따라서 광의의 심폐소생술은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만을 시행하는 기본 인명 구조 기술을 포함하여 제세동(Defibrillation), 약물투여까지도 모두 합하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의 단순한 처치술은 「기본심폐소생술 (Basic Life Support:BLS)로 의료장비 약물투여 등을 이용한 치료행위는 「전문심폐소생술 (Advanced Life Support)이라는 의미로 지칭되고 있다. 따라서 기본 심폐소생술은 의료장비 없이도 시행이 가능한 일련의 응급처치활동으로써 전문인이 장비 등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이전단계를 말한다.
3. 심폐소생술의 목적
우리 몸에 가장 기본이 되는 장기인 심장, 뇌, 그리고 그 외의 장기에 산소를 공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것이 시행하는 속도이며, 이것이 또한 심폐 소생술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중대한 열쇠이다. 심장마비가 일어난 후에도 우리 몸속의 폐와 혈관 내에는 6분 정도까지 생명을 유지 시킬 수 있는 산소의 여분이 있다. 만약 숨이 먼저 그쳐도 수 분 동안은 심장이 뛰게 되어 폐 속의 산소는 계속 이용되게 된다. 그러나 심장이 멈추게 되면 폐와 혈관속의 여분의 산소가 더 이상 순환될 수가 없으므로 이때 심폐소생술이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심장과 폐가 멎고 나서 즉시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실시되면 완전소생의 기회가 높다. 그렇지만 4-6분 이상 혈액순환이 되지 않으면 뇌에 손상이 갈 가능성이 크다. 6분 이상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거의 대부분의 경우 뇌의 기능이 완전히 정지되고 생명을 잃게 된다. 이러한 이유에서 유사시에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우선 바로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는 지의 여부를 파악해야 하고, 필요한 경우로 판단되면 즉시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환자를 소생시키거나, 혹은 전문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생명을 연장 시켜야한다.
4. 심폐소생술의 원리
심폐소생술은 임상적 사망단계에서 시행해야만 호전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빠른 시간 내의 응급처치, 심정지의 발생원인, 기타 환자의 건강상태나 연령 등에 따라 달리나타날 수 있다. 임상적 사망과정에서 일어나는 심실세동 등의 부정맥이 오래 지속될 경우 무 수축으로 진행되어 결국 사망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임상적 사망상태의 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간단한 원리는 곧, “인공호흡은 호흡과 대사를 도와 산소를 얻게 해주고, 흉부압박은 심실에 압박을 가해 줌으로서 혈액순환을 돕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흉부를 압박하면 흉골과 척추사이의 가장 큰 기관인 심장이 압박되어 실내의 압력이 증가하여 그 압력에 의해 혈액순환이 이루어진다는 이론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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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환(1997). 임상 심장병 진단학 서광 375p-38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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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acpr.org 대한심폐소생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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