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것이 좋아` 비평문

소개글

성담론의 이해 과목에서 "뜨거운 것이 좋아" 비평문을 쓴것입니다.
분량은 적어 보여도 내용이 좋아서 A+받은 비평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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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뜨거운 것이 좋아”라는 영화를 봤다.
연기력이 뛰어난 이미숙, 예전부터 좋아하던 김민희 그리고 2007년 TELL ME 열풍으로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원더걸스의 소희까지 원숙미가 느껴지는 배우부터 처음 연기를 하는 배우가 출연한다고 해서 더욱 눈길을 끌었고, 또한 “싱글즈”를 연출했던 권칠인 감독의 사랑을 바라보는 시선인 40대 (이미숙), 20대(김민희), 10대(안소희)의 각각의 세대의 남녀를 바라보는 사랑의 시선이 눈길을 끌었다.

이미숙은 40대의 사회적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돈도 많은 커리우먼이다.
남편과 사별한 후 남자들을 만났지만 남들이 보는 시선을 의식하여 남자를 만나지 못했다. 이미숙은 미혼모라는 이유 때문에 남들이 자신을 무시할 것만 같아 자신이 맡은 일에는 최고이고 어느 하나 결점 없는 똑바른 여성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어느 남자가 다가오더라도 남들이 보는 시선으로 인해 마음을 주지 못하고 헤어지게 된다.
그렇게 지내는 중 자신보다 10살이나 어린 직장 후배가 자신에게 찾아오는데 싫지 않은 감정을 느끼지만 남들이 보는 시선으로 인해 이별을 통보한다.
하지만 예전에 만났던 사람과 다른 후배.
처음 사람들의 눈을 아랑곳 하지 않는 후배에게 심한 불쾌감을 느꼈고,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미숙은 지적인 요소를 갖추고 사회적 지위를 차지하며 힘과 권능을 누리는 아니무스의 표본적 여성이라 말할 수 있다.
후배의 계속적인 대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중 폐경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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