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치] 사이비종교를 통해 바라본 종교의 사회적 역할

소개글

사이비종교를 통해 바라본 종교의 사회적 역할에 관한 과제점수 A+ 받은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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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종교적 사건 사례
1. 1959년 박태선의 전도관과 신앙촌 사건
2. 오대양 사건
3. 다미선교회 휴거사건(시한부종말사건)
4. 영생교사건, 대성교사건
5. JMS사건
III. 사이비종교(사교)의 일반적 특징
IV. 종교의 기능에 대한 고찰
1. 종교의 내재적 기능
2. 종교의 외재적 기능
V. 결 론

본문내용

II. 종교적 사건 사례

1. 1959년 박태선의 전도관과 신앙촌 사건
박태선은 1955년 무학교회에서의 부흥회를 계기로 전국순회부흥회를 인도하면서 그해 4월 4일 용산구 원효로에 중앙전도관을 개관하여 기성교회로부터 독립하여 독자 노선을 걷던 중 혼음 사건, 횡령, 폭행, 부정 선거 등으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그 후 1957년 경기도 소사(지금의 부천)에, 재산을 헌납하는 추종자의 집단을 수용하기 위하여 제1신앙촌을 건설, 5만 신도를 거느리게 되자 1959년 3월 교파명을 한국예수교총회로 개칭하고 1960년에는 덕소에 제2신앙촌, 그 이후 경남 기장에 제3신앙촌을 건설하는 등 그 교세가 급성장 하였다. 한때 100만까지 육박하며 전성기를 이루던 신앙촌과 전도관은 1970년대 이후 박태선의 아들 박동선의 방탕이 사회 문제로 비화되면서 교파의 성장세가 쇠퇴기를 맞아 오늘날에는 공장과 기업 형태로 탈바꿈하였다. 그러다가 1980년부터는 전도관을 천부교로 개칭하고 자신은 `새 하나님`이며 나이는 1조 5천억 세라고 주장하고 소위 섹스 안찰과 생수 공급이라는 작태를 자행하였다.

4. 영생교사건, 대성교사건
1994년 1월 부천 승리제단의 조희성 교주가 경찰에 구속되는 이른바 영생교 사건이 터진다. 우리 몸속에 있는 귀신을 쫓기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흔히 `영생교`로 불리는 승리제단은 조희성 교주의 의해 시작된 종교집단이다. 조희성 교주는 신도들로부터 `전지전능한 구원자`, `정도령`, `생미륵불`등으로 불려지면서 철저히 신격화돼 왔다.
그러나 교주 조희성씨는 94년 1월, 신도들이 낸 헌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되고 말았따. 피해자 단체등에서는 일부 실종 신도들이 조희성 교주측에 의해 살해된 뒤 암매장됐다고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으며 최근 시체 한구가 발견됐다.(이후 법정공방이 계속 되었으며, 2004년 주요 용의자들에 대한 최종 항소심에서 대법원은 관련 용의자들에게 사형 및 무기징역 등 무거운 형벌의 형을 확정하였다)

III. 사이비종교(사교)의 일반적 특징

이상의 종교적 사건들을 통해 사이비종교라고 불리어지는 몇몇 종교들의 특징을 유추해 보도록 하겠다.

첫째, 교주의 신격화이다. 일반적으로 기성 종교는 무한, 절대적인 초인적인 신을 신앙의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것에 비하여, 이러한 사이비종교들은 교주가 신앙의 대상이며 곧 믿음의 대상이 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참고 자료

박기민. {한국신흥종교연구}, 서울:혜림사, 1985.
이강오, {한국신흥종교총람}, 서울: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유병덕, {한국신흥종교}, 서울:시인사, 1986.
편집부, {기독교대백과사전}, 서울:기독교문사, 1993.
기타 신문보도 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