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성장보고서 제 4화 언어 습득의 비밀을 보고

소개글

EBS에서 방송되었던 아기성장보고서 `제4화 언어 습득의 비밀`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방송에서 나오는 거의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방송을 보시지 않아도 될듯..ㅋㅋ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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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기들은 태어난 지역의 언어를 습득한다. 한국에서 태어난 아기는 한국어를, 미국에서 태어난 아기는 영어를, 독일에서 태어난 아기는 독일어를, 프랑스에서 태어난 아기는 불어를 습득한다. 왜 같은 아기들인데 서로 다른 언어를 습득하게 되는 것일까?
우선, 일반적인 아기들의 발달 과정을 내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


아기들은 어떻게 해서 언어를 습득하게 되는 것일까? 예를 들면, 핸드폰과 장난감을 주고 아무 뜻도 없는 ‘닥스’라는 것을 골라보라고 하자 아이들은 하나같이 장난감을 골랐다. 상호배타성 제약이 작용해서 단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단어의 폭발이 가능한 것이다.
단어는 사물의 전체를 의미한다. 하나의 사물에는 하나의 이름만 있다. 사물을 분류해서 묶는 이름도 있다. 이런 가설들을 아이들은 생물학적으로 가지고 태어난다. 그래서 어떤 단어를 들었을 때 여러 가지 가능성을 고민하지 않고 단순화하여 습득하는 것이다. 아이들의 단어폭발에는 생물학적인 언어능력이라는 비밀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장구조를 습득하는데도 생물학적인 비밀이 있는 것일까? 일례로 아이들이 “안 밥 먹어” 라고 하는 것이나 “선생님이가”라고 하는 현상은 자기 스스로 규칙을 찾아낸 것이다. 이는 아이들이 문법구조를 알고 있고 생득적으로 문법범주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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