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성장 보고서 제 4 화 언어습득의 비밀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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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성장 보고서 제 4 화 언어습득의 비밀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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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기성장보고서는 총 5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BS방송에서 방영한 작품이다. 구성은 제1편 세상을 향한 첫걸음, 제2편 아기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제3편 애착, 행복한 아기의 조건, 제4편 언어습득의 비밀, 제5편 육아의 키워드, 기질 등 다섯가지 소재로 나누어져 있다.
아기성장보고서는 시사적인 메시지보다는 아기성장의 신비로운 과정을 밀착 취재하여 아기성장에 숨겨진 비밀들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그중에서 제4편 언어습득의 비밀 내용은 “아기는 어떻게 말을 배울까? 언어능력은 생득적으로 갖고 태어날까? 아기의 언어습득에서 부모의 역할은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기는 태어나면서부터 언어학습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인간에게 언어는 생물학적 구조의 일부이다. 지능, 계층과 상관없이 모든 인간들은 언어를 습득한다.
신생아의 울음은 표현수단으로써 정상울음, 통증울음, 불만울음으로 구분할 수 있고, 2개월된 아이의 울음소리는 분화, 미세한 표정, 온갖 수단을 동원하는 표현으로 볼 수 있으며, 10개월된 아이는 발음 흉내를 내고, 첫돌을 맞이한 아이는 어느정도 말을 하게 된다.
아기가 13개월이 되면 표현욕구가 늘어나면서 울음과 몸짓까지 동원해서 의사표현을 하게되고, 언어수단이 부족한 아이들은 자기들만의 표현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처음에는 본능적인 표현에 의지하나 점차적으로 감성적 발달에 의해 큰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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