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성장보고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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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성장보고서 감상문

목차

제 1편 세상을 향한 첫 걸음.
제 2편 아기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본문내용

제 1편 세상을 향한 첫 걸음.

신생아가 가진 감각 중에서 가장 발달한 감각은 청각이다. 갓 태어난 이 어린 생명이 살아남기 위해 청각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데, 이는 시각발달의 미숙함을 보완하는 세상의 틀로, 아기는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불안감을 없앤다. 또한 후각의 발달로 어머니의 모유 냄새와 다른 사람의 모유를 냄새를 구분하여 어머니의 모유 냄새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등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신생아는 다양한 생존반사(신생아로 하여금 이 세상에 생존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반사능력) 즉, 찾기 반사(뺨에 뭔가 닿으며 그 쪽으로 입을 벌리고 고개를 돌린다), 빨기 반사(무의식적으로 젖이나 입 주위의 것을 빤다), 바빈스키 반사 (아기의 발가락을 간질거리게 하면 발등 위쪽으로 부채 살처럼 편다), 모로 반사(큰소리나 신체적인 충격을 받았을 때 아기가 팔과 다리를 벌리고 손가락을 펴며 몸 쪽으로 팔과 다리를 움츠린다), 파악 반사(손바닥을 누르면 꽉 쥔다), 걷기 반사(갓난아기를 들어 올려 발이 바닥에 닿게 되면 발을 번갈아 짚으며 걷는 것과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낸다)등을 나타낸다. 생존반사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거나 의식적 반응으로 바뀌게 된다고 한다.
영아기 때의 인간은 반사행동을 조절하는 뇌간과 대뇌피질이 급격히 발달하여 생후 4개월만 되어도 자발적 행동과 운동능력이 발달하게 된다. 이 시기에 중요한 것이 바로 ‘잠’인데, RAM 수면상태에서 대뇌가 급격히 성장한다. 또한 엄마와의 신체접촉 혹은 감성 자극 등이 이 적절한 자극이 대뇌발달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미숙아로 태어난 신생아들이 정서적으로 큰 안정감을 주기 위한 치료법으로 일정시간동안 아기를 엄마의 배위에 엎어 놓아 두는 캥거루 케어라는 것이 있다. 약물치료나 물리적 치료가 아닌 엄마와의 접촉, 사랑이 미숙아의 양육에서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보여주고 있다.
오감 중에서 가장 늦게 발달하는 시각은 아기가 생후 2개월 정도가 되어야 엄마의 얼굴의 전체 윤곽을 볼 수 있고. 신생아는 18~30cm정도의 거리만 보인다고 한다. 신생아의 시력은 정상 성인의 시력에 미치지 하는데 약 6개월 정도가 되면 성인과 같은 시력을 가지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