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학] 수안보 온천취락
- 최초 등록일
- 2008.10.01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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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리학 - 수안보 지역에 분포하는 온천취락에 관한 레포트
여러 논문과 책을 읽고 정성들여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온천 취락 (溫泉 聚落)
ⅰ.사전적 의미
1.온천의 성인과 분류
1)자연형 온천지
2)보양 및 휴양형 온천지
3)관광지형 온천지
2.우리나라 온천지의 분포
1)요양 온천지와 관광 온천지
2)관광온천객의 지역적 특성
ⅱ.온천 취락의 지리학적 및 촌락적 개념
Ⅱ.수안보온천 (水安堡溫泉)
ⅰ.사전적 의미
ⅱ.수안보온천의 지리학적 개념
ⅲ.수안보온천지의 성격 공간전개 기능배치 패턴 공간디자인
본문내용
1933년의 통계에 의하면 3년간 평균 17.3만 명으로 온양과 동래를 앞섰다. 이 때에 이곳에는 10개의 여관이 들어서 온천을 찾는 이용객을 상대로 숙식을 제공하였다. 광복 이후에도 편리한 교통 조건, 도시화의 물결 등 제반 사회조건이 온천취락의 기능을 발전시키면서 대전과의 도시 통합을 유도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날 호텔과 서비스업이 많은 유성은 대전광역시 유성구로 편입되었다.
이 외에도 수안보온천과 백암온천도 온천취락으로 각광받고 있다. 모두가 ‘따스한 우물’의 뜻을 담은 온정(溫井)의 이름이 붙여졌다. 전자는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데 1925년에 일본인이 53。C의 온천수를 끌어올리고 성광(星光)여관을 세우면서 개발이 시작되었다. 이후 파크호텔을 비롯하여 30여개의 숙박시설과 70여개의 음식점이 들어서면서 명실상부한 관광취락의 면모를 갖추었다. 후자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백암산아래에 위치한데서 붙여졌다.
그러나 행정지명에서 온정이고 옛지명은 탕정목(湯沐井)으로 불리웠으므로 행정지명과 옛지명이 실질환경에 부합된다. 성현(成峴)은 시에서 읊으길 ‘뭉게 뭉게 안개 연기가 바위틈으로 터지는데 한 줄기 샘물 푸른산 밑에서 끓어 오르네. 훈훈한 더운기운 술에 취한 것 같고 가마솥에 가리와 섶으로 불땔 일이 없네’라고 하였다. 이것은 분명히 연료를 때지 않고도 따스해진 물, 김이 서리고 훈훈한 온천의 장면을 묘사한 글귀이다.
이와 같이 온천은 ‘따스한 우물’에서 비롯되는 만큼 겨울철에 차가운 북한에서 개발이 잘 진행되었다. 송화군을 비롯하여 신천군·평산군·경성군의 주을읍 등은 대표적인 온천취락들이다. 그 중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것이 송화로서 가을철에만 2만명이 넘었다. 소재지의 지명이 온수(溫水)인 점을 감안할때 ‘따스한 물’에 기초한 것이 온천취락이다. 낙산(樂山), 유옥(柳屋), 청송(靑松) 등은 일제강점기부터 이름난 숙박시설이다.
참고 자료
관광지리학, 김병문 저, p.225-233
≪참고문헌≫ 新增東國輿地勝覽
≪참고문헌≫ 朝鮮の 聚落(朝鮮總督府, 1933)
≪참고문헌≫ 땅이름 나라얼굴(오홍석, 고려원 , 1995)
≪참고문헌≫ 溫泉觀光聚落에 관한 硏究(金棟熙, 敎育論叢, 創刊號, 1981, 韓國溫泉觀光地의 形成過程과 機能에 관한 硏究(金相勳, 慶熙大學校博士學位論文, 1985),韓國의 農漁村과 環境硏究(牧志吳洪晳博士華甲紀念自筆論文集, 敎學硏究社, 1995)
≪참고문헌≫ 水安堡溫泉の發達過程に關する硏究 A Study on development process of Suanbo Spa Resort in Korea (任和淳, 2001, 문화관광연구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