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오리엔탈리즘의 구성과 재구성

소개글

제2부-오리엔탈리즘의 구성과 재구성
발표문 요약입니다.

목차

<제2부-오리엔탈리즘의 구성과 재구성>
제 1장 재설정된 경계선, 재정의된 문제, 세속화된 종교

제 2장 실베스트르 드 사시와 에르네스트 르낭: 합리주의적 인류학과 문헌학의 실험실

제 3장 동양체류와 동양에 관한 학문: 어휘서술과 상상력이 필요로 하는 것

제 4장 순례자와 순례, 영국인과 프랑스인

본문내용

제 1장 재설정된 경계선, 재정의된 문제, 세속화된 종교
√ 오리엔탈리즘의 이 충동이 실은 오리엔탈리스트의 자아개념, 동양개념, 규율-훈련의 개념 밑에 존재했었다는 점이다.
√ 근대의 오리엔탈리스트들의 연구는 동양의 상실된 언어와 관습 나아가 심성까지도 재구성하였으며 오리엔탈리즘의 고유한 여러 가지 기술에 의해 고대의 고전적 동양이 갖는 가치와 문헌학, 역사학, 수사학, 교의논쟁 등의 전통적인 학문 분야가 갖는 가치가 원상복구되고 생생하게 되고 재주장되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오리엔탈리즘의 학문 분야는 그 본래의 형태 그대로 존속될 수 없었고 변증법적으로 변화되었다. 근대적 오리엔탈리즘의 이론과 실천을 가장 중요한 국면에서 파악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동양에 관한 객관적 지식에 별안간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상속되어오고 세속화되고 재배치되고 나아가 문헌학과 같은 학문 분야에 의해 변형된 한 세트의 구조물로서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학문 분야도 기독교적인 초자연신앙이 자연화되고 근대화되고 세속화된 대체물과 다르지 않았다.
√ 오리엔탈리즘이 어느 정도까지 축적의 조직적인 규율-훈련을 구현하고 있는가를 분명히 밝히는 것이다. 나아가 그것은 지적 및 이론적인 특징을 갖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리엔탈리즘을 인간과 영토의 체계적인 축적으로 숙명적으로 향하게 한 것이다. 소위 오리엔탈리즘이 지금까지 옹호하여 온 것은 그 지적 및 예술적인 성공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 뒤에 발휘되는 유효성, 유용성 그리고 그 권위에 의한 것이었다. 이 문제는 분명히 중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가치를 갖고 있는 것이다.

제 2장 실베스트르 드 사시와 에르네스트 르낭: 합리주의적 인류학과 문헌학의 실험실
1) 실베스트르 드 사시
사시의 이름이 근대 오리엔탈리즘의 초창기와 결부되어 있는 것은, 그의 일의 면전에 완전히 체계화된 텍스트의 총체, 교육의 실천, 하나의 학문적 전통이라고 하는 것이 제시되었기 때문이며 또한 동양에 관한 학술과 공공 정책이 중요하게 연결되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