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을 읽고 시사점과 비판점 찾기

소개글

에밀을 읽고 시사점과 비판점 찾아보았습니다.
요약본은 아니고 시사점 비판점을 책에서 구체적으로 찾고 언급하였습니다.
여기에 그리고 타당한 저의 의견을 썼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내용요약
시사점

본문내용

p16 식물은 재배로, 인간은 교육으로 만들어진다.
이 말을 하면서 인간은 아무리 위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사용방법을 모르면 무용지물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자연교육, 인간교육, 사물교육에 의해서 얻어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덧붙여 이 세 교육이 일치하여야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교육은 어떠한 가? 자연교육이나 인간교육이란 말이 낯설게 느껴질 만큼 우리에게 이 말은 익숙하지 않을 뿐더러 익숙하지 않은 만큼 오늘날 우리의 교육에서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의 교육은 지식전달에 치중한 나머지 인간의 능력과 내적성장을 위한 자연교육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그 사용방법을 가르쳐 주는 인간교육 역시 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인간을 자극하는 모든 사물에 대하여 경험에 의해 얻어지는 사물교육 역시 우리는 전달되는 지식습득에 바쁜 나머지 사물에 대한 경험은 이루어 지지 않는 다. 예를 들면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하늘소라는 곤충이 머냐고 물어보면 본 적도 없으며 무엇인지도 답하지 못한다.
p22 사람은 자녀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만 생각하는 데, 정작 필요한 것은 모든 역경을 극복하는 방법, 즉 죽음을 피하는 법이 아닌 살기 위한 방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다.
인간은 고통을 인내하는 방법을 터득할 필요가 있음을 말하고 이 말을 하고 있다. 자녀를 무조건적으로 과잉보호를 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 큰 시사점을 준다. 루소의 이 말처럼 우리는 죽음을 피하는 방법에만 길들여져 있는 거 같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피하고 쉬운 일만 찾으려 하고 힘든 난관에 부딪치며 해보기도 전에 포기해버리고 쉬운 길로 갈려는 우리의 안일한 사고방식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말이다.

참고 자료

에밀, 출판사 : 연암사, 정영하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