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시즌 사나이들

소개글

안녕하세요.

목차

◇가을 전설의 시작 김정수
◇부산 야구의 교주 최동원
◇가을을 통해 ‘최고’가 된 정민태
◇또 다른 신화를 기다리며

본문내용

몸속에 흐르는 야구 선수의 피가 가을 냄새를 맡은 것이다. 2008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8일 막을 올린다. 가을만 되면 피가 뜨거워지는 가을 사나이들의 이야기를 되돌아본다.
◇가을 전설의 시작 김정수
‘가을의 전설’은 김정수로부터 시작됐다. KIA의 전신 해태에 입단해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해태의 V9을 이끈 ‘황금의 왼팔’ 김정수. 별명도 ‘가을까치’다. 당시 해태에는 부동의 에이스 선동열이 있었지만 한국시리즈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그래도 해태는 여전히 무적이었다. 김정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통산 92승 77패 방어율 3.28의 성적을 거뒀던 김정수는 전형적인 ‘가을 사나이’였다. 1986년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4경기에서 혼자 3승(1선발승. 2구원승)을 책임지며 최우수 선수(MVP)에 올라 가을의 전설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