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관리- 실습 중 윤리적 갈등이 있었던 상황과 올바른 윤리적 의사결정, 그 근거

소개글

윤리적 갈등이 있었던 상황과 올바른 윤리적 의사결정, 그 근거에 대한 보고서

목차

1. 실습하면서 윤리적 의사결정이 있었던 상황
2. 내가 결정에 참고로 한 윤리적 의사결정에 대한 근거
3. 올바른 윤리적 의사결정과 그 근거

본문내용

1. 실습하면서 윤리적 갈등이 있었던 상황

1) 노인보호센터
① 2층에 계시던 한 할머니께서 다소 괴팍하신 성격을 갖고 계셨다. 박수를 치며 사람을 불러서 앉아있는 휠체어의 끈을 풀어달라고 하셨는데, 여사님들께서는 그 할머니는 제대로 걷지 못하셔서 낙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끈을 풀어서는 안 된다고 일러주셨다. 할머니께서 부르실 때마다 설명해 드렸으나 할머니께서는 치매가 있으셔 이를 계속 잊어버리셨다. 다른 어르신을 봐드릴 때에도 계속 박수를 쳐 부르시는 바람에 이에 반응하느라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사님들께서 나중에는 그냥 무시해버리라고 하셨다. 할머니께서 치매가 있으시다고 해서 그냥 무시해 버리는 건 학생간호사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몇 번은 끈을 느슨하게 해 불편함을 감소시켜드리거나 휠체어를 밀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답답함을 해소해 드렸으나 여사님들께서 나중에는 그냥 두고 다른 일을 하지 왜 붙어있느냐고 하시는 바람에 그마저도 하지 않게 되어버렸다. 박수를 치며 부르실 때 “어르신,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여기 어르신이 아프셔서 잠깐만 봐드리고 갈께요~”하며 몇 번 피했더니 나중에는 할머니께서 우리에게 욕설을 하시고 침을 뱉으셨다. 그러다보니 우리도 할머니께 다가가기가 겁나고 꺼려져 의도적으로 무시하게 되어버렸다.

② 어르신들 사이에서 유독 소외당하는 분이 계셨다. 성격이 온순하셔서 다른 분들이 타박을 하셔도 그냥 묵묵히 참으셨는데, 가족들이 문명을 오자 병실에 있지 않고 다른 분들이 안계시는 로비에만 나가 계셨다. 가족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알리고 싶지 않아하셨는데 이를 가족에게 말씀드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