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도시 꾸리찌바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0.07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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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꿈의도시 꾸리찌바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난잡하지 않고 핵심위주로 글을 적었고여
학점은 a+받았으니 많이 애용해주세요
목차
패러다임의 전환 꾸리찌바
본문내용
패러다임의 전환 ‘꿈의 도시 꾸리찌바’
휴강기간동안 교수님께서는 어김없이 학생들에게 과제를 내주셨다. 바로 독후감이었다.
처음에는 도시환경계획수업에 독후감을 과제로 내주셨을 때에는 학생들에게 책을 많이 읽으라는 뜻 인줄 알았지만 교수님께서 제시해준 책 제목을 보니.. 역시나 ‘도시’ 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제시해준 다섯 권의 책의 도시들은 도시공학을 배우면서 익숙하게 듣고 많이 살펴보았던 도시들이였다. 하지만 그 도시들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관심을 갖지는 못했던 것 같았다. 교수님께서 과제를 내주신 의도를 뒤늦게 알 수 있었고 나는 바로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꾸리찌바’를 선택하였다. 이 후에 나는 바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책을 한줄 한줄 읽어 나갔다.
꿈의 도시, 희망의 도시, 존경의 수도로 불리며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꾸리찌바시는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도시가 아니다. 뜻밖에도 브라질 빠라나 주의 주도이며 인구 230만명의 도시이다. 어떻게 선진국이라고 할 수 없는 브라질에서 이런 도시가 탄생했을까? 하는 의문점을 가져 볼 수 있었는데 한 단락 한 단락 읽어 내려가면서 그 의문점들이 하나씩 풀려 나갔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에는 가볍게 생각했지만 막상 책을 읽어 갈수록 나는 꾸리찌바시에 대해 표면적인 것들만 알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도시의 교통체계, 환경정책 등으로 완성된 이 도시 내면에는 현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이 노력하였고 위험을 감수한 시험적 도시계획도 마다하지 않은 행정가들은 꾸리찌바시를 이상도시로 만드는데 끝없는 시간을 투자하였다. 최고의 기술과 경험을 갖고 있는 여러 선진국의 계획도시에도 많은 도시 문제가 발생되는데(로마-교통, 뉴욕-폭력, 동경-주택부족, 봄베이-슬럼) 때문에 꾸리찌바시가 결코 쉽게 만들어지지 않고 단 시간 내에 이루어지지 않은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책을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대한민국에 사는 ‘나’로써는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이 있었다. 이런 도시가 현실로 가능한 것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