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간판, 나쁜간판의 비교설명과 예(사진첨부)

소개글

무심고 지나치는 거리환경은 아름다음과는 거리가 멀고, 지저분하기까지 합니다. 특히 간판을 예로 들어 좋은 간판의 예와 나쁜 간판의 예를 국내,외별로 구분하고, 아름다운 간판이란 어떤 것인지 정의를 정리하였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실제로 찍은 사진를 첨부하였습니다. 당시의 시험점수는 리포트, 출석,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합산하여 나오는데, 리포트 점수인지, 시험점수인지 모르겠으나 이 과목에서 A+을 받았습니다.

목차

1. 간판의 정의 및 좋은 간판에 대한 고찰
2. 좋은 간판의 예
3. 나쁜 간판의 예
4. 외국과 우리나라의 비교
* 참고자료

본문내용

우리는 간판을 ‘광고물’ SIGN 또는 ‘게시물’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용어들이 혼동되어 사용됨에도 불구하고 모두 ‘전달’이라고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런 단어들의 의미를 포괄하는 의미로서 ‘SIGN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본다.
‘니시자와’ 씨는 사인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사인은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이다. 사인의 주된 목적은 첫째로 도시 환경의 구조를 사람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질서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다. 그리고 둘째로는 형태. 색채. 배치 그리고 최근에는 장치적인 것까지 구사하여 단순 명쾌하게 행동의 능률을 높여 주는 데 있다. 셋째는 지역 또는 사인의 성질을 염두에 두고 아름다운 사인을 만들어냄으로써 환경 전체의 질을 높이고 이미지를 창출하는 효과에 있다.”

1. 좋은 간판이란 어떤 것일까.
1) 사업의 내용과 이미지가 분명한 간판이다.
고객은 애매한 정보를 싫어하기 때문에 고객이 간판을 보고 사업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간판을 통해 정보를 전달할 때 주의할 점은, 우선 소비자가 상호의 성격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난해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주의할 것은, 도대체 무엇을 판다는 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혼란하게 나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간판을 만들 때 다음 사항들을 점하면서 만든다면 큰 무리 없이 좋은 간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가능하면 업소의 성격을 알리는 내용을 넣어라.
: ‘비디오대여점 올빼미’
- 무엇을 강조할 것인지 분명히 하라.
: ‘비디오 대여점’인가, ‘올빼미’인가
- 한글이 강조되는 상호의 간판에서는 영문이나 한문 등은 작게 넣어라.
- 영문이나 한문을 강조하는 상호라도 한글 표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그림(일러스트레이션)을 넣으면 정보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2) 고객의 마음에 드는 간판이다.
좋은 간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련의 자세가 필요하다. 그 자세는 다름 아닌, 고객의 마음에 들도록 만들겠다는, 고객을 향한 자세이다.

참고 자료

간판이야기, 장사가 되는 간판 안되는 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