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웅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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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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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이자 누가 ‘니가 본 영화중에 제일 재미있던 영화가 뭐야?’하고 물을 때 마다 한번도 머뭇거리지 않는데는 이 영화가 있기 때문이다.
비디오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영화 보기가 유일한 취미가 되었는데... 요즘에는 IP 티비가 나와서 집에서도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영화를 돈도 안내고 힘들게 인터넷에서 보지 않아도 손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영화를 봐도 이 영화만큼은 항상 내가 손에 꼽는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남자라 액션을 너무나 좋아하지만, 이 영웅 만큼은 단순히 누구를 때리고 죽이고 하는 단순한 액션을 벗어났다는 생각이다. 물론 죽고 죽이기야 하지만....

영화의 배경은 통일 하기전인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이다. 세상에는 공자, 맹자등의 현인들이 세상의 평화를 이론으로 찾기에 급급하고, 나의 부모와 형제의 원수를 갚기위해 나라를 위해 싸우는 혼란의 시대이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진나라 왕에게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부모들의 자식들이다. 그들은 진나라 왕의 암살을 도모하고 서로 협력을 하게 된다. 진나라 왕이 이미 천하를 통일하기에 멀지 않은 때에 이들은 전에 없던 강력한 암살자들 비설과 파검, 은모장천 이었다. 하지만 만명의 군사와 백 보안에는 항상 호위대가 있었다. 먼저, 조나라 출신의 두 암살자가 비설과 파검이 있었다. 둘은 사랑하게 되고 함께 복수를 꿈꾼다. 둘은 검법이란 서예와 같은 움직임으로 글을 쓰는 연습으로 검법을 더욱 강력하게 갈고 닦는다.
그리고 만명의 군사를 뚫고 파검은 진나라 왕과 단둘이 남게 되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는 암살을 포기하고 만다. 이에 비설은 파검과 말도 않고 그렇게 지내지만 여전히 그를 사랑하기에 힘들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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