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의 베니스에서 죽다 소설과 영화

소개글

`베니스에서 죽다` 소설과 영화 둘 다를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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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이공인 아센바흐 그는 이성적인 사람고 누구보다도 현실을 삐뚜로 보는 냉정한 작가이다. 5월 어느 더운 날에 산책길에서 한 사내를 만난다. 그리고그를 보고는 갑작스레 여행을 가고픈 마음이 생겨서 피로를 풀기위해 베니스로 여행을 떠난다. 돌아올 수 없는 여행을 떠난 것 이였다. 리도의 호텔에 도착한 주인공은 거기서 자신의 영혼을 송두리 채 빼앗아 간 아름다운 소년 타치우를 만나게 된다. 타치우를 처음 본 아센바흐는 그 소년의 예술적으로 아름다운 외모에 넋을 잃고 눈을 떼지 못한다. 다음날 아침 레스토랑에서도, 해변에서도, 베니스의 시내에서도 계속 소년과 마주치게 되고 아센바흐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감정과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그 감정은 아센바흐 삶의 엄격함을 파괴하고, 그를 온갖 의무로부터 해방시켜준다. 그 때부터 노작가의 시선은 오직 그 미소년을 쫓을 뿐만 아니라, 그 미소년을 향한 때늦은 열정에 휩싸여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된다. 그는 소년을 신과 같은 예술의 절대적인 존재로 여기며 말도 못 붙이고 바라보기만 한다. 그러던 중 아센바흐는 좋지 않은 기미를 느끼고 콜레라가 뱃길을 따라 베니스에 상륙함을 알게 된다. 하지만 타치우가 떠날 것만을 두려워한 그는 오히려 섬의 비밀이 자신과 소년을 더욱 결속시켜 준다고 믿고 그 사실을 숨긴다. 타치오와 자신 사이에 놓인 세월의 벽을 뛰어넘기 위해 염색을 하고 화장도 하며 자신의 외모를 가꾸지만 그 것은 오히려 자신의 죽음을 암시 할 뿐이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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