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심리학 - 청소년 비행

소개글

발달심리학 청소년 비행에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 사회는 가족제도, 교육제도, 고용제도, 가치관의 급격한 사회 변천과정과 함께 청소년비행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비행청소년 문제는 날이 갈수록 예측을 불허하며 비행률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흉악화하여 사회의 질서나 청소년의 도의면에서도 문제를 제기해 주고 있다. 본론에서는 청소년비행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 비행 현황을 살핀 후 예방대책을 알아보도록 한다.
Ⅱ. 본론
1. 청소년기는 과연 질풍노도의 시기인가?
1)G. Stanley Hall의 견해
아동도 아니고 성인도 아닌 모호한 위치에서 청년은 자아의식과 현실적응 사이의 갈등, 소외, 고독, 혼돈의 감정 등을 경험하게 되고, 이로 인한 긴장과 혼란이 이 시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로 만든다는 것. 청년기=`새로운 탄생`, 청년기에 보다 높은 수준의 그리고 안전한 인간특성이 새롭게 나타난다는 것으로 보았다.
2)Anna Freud의 견해
청년기를 질풍과 노도의 시기로 보았는데, 그 원인에 대해서는 생물학적 요인과 인간발달의 반복적 현상으로 설명하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청년기의 이러한 시련은 초자아의 원초아의 강도, 잠복기에 형성된 성격구조, 자아가 활용하는 방어기제의 성향과 그 효율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3)Harry Stack Sullivan의 견해
"편안하고 성공적인 대인관계가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 긍정적인 대인관계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위해 필수적이다, 생리적인 변화로 말미암아 청년들은 새로운 욕구를 경험하게 되고, 성적 욕망을 경험하는 순간과 그 욕망을 합법적(결혼)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순간 사이에는 상당한 기간을 요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를 `성적실업자`. 이 충돌이 청년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로 만든다.
4)Erik Erikson의 견해
청년기를 자아정체감 형성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보았지만, 특별히 질풍노도의 시기일 필요는 없다고 한다.
5)Margaret Mead의 견해
문화인류학자인 Margaret Mead는 사모아와 뉴기니섬의 청년연구를 통해 청년기의 전환이 반드시 혼란스러운 것은 아니라는 관점을 제시하였다.
2.청년기의 심리적 부적응
청년기의 혼란이 곧 정상적인 발달을 의미한다는 견해와 몇몇 연구들은 그러한 견해에 맞서 적어도 어떤 청년들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고 보고하였다. 한편, 청년기에 나타난 어려움이 성인기까지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따라서 청년기의 심리적 부적응이 정상이라거나 누구든지 겪어야 한다는 가정은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청년들은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심리적 부적응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그 심리적 부적응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구체적으로 심리적 부적응이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가는 개인적인 특성과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요인등 환경적 요인에 좌우된다. 청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심리적 부적응 현상은 먹기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자살, 성격장애, 정신분열증 등이다. 이러한 부적응 행동은 청년으로 하여금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청년의 성장, 성취, 복지증진에 장애가 된다.
1)먹기 장애
먹기 장애는 주로 청년기에 나타나는 발달장애이다. 먹기 장애는 유전적 요인, 생리적 요인, 인지적 요인, 환경적 요인을 모두 포함하는 복잡한 문제이다. 가장 보편적인 먹기 장애는 거식증과 폭식증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