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지니계수의 시대적변화와 변화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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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지니계수의 시대적변화에 대한 자료와 그래프, 소득지니계수 개념설명과 변화 설명과 그 이유에 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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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니계수란 이탈리아의 인구학자·통계학자·사회학자인 지니가 소득분포에 관해 제시한 통계적 법칙인 `지니의 법칙`에서 나온 개념이다. 빈부격차와 계층 간 소득분포의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어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주로 이용된다. 계산 방법은 먼저 가로축에 저소득층부터 고소득층 순서로 인원 분포도를 그리고, 세로축에는 저소득층부터 소득액 누적 백분율(소득누적비율)을 그린다. 그러면 소득분배곡선인 로렌츠곡선이 나오는데, 여기에 가상소득분배균등선(45˚선)을 긋고, 소득분배균등선과 가로·세로축이 이루는 삼각형의 면적, 그리고 소득분배균등선과 로렌츠곡선 사이의 면적 비율을 구한다. 여기서 구해진 면적 비율이 지니계수이다. 지니계수는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지는데, 값이 0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의 불평등 정도가 낮다는 것을 뜻한다. 보통 0.4가 넘으면 소득분배의 불평등 정도가 심한 것으로 본다.
표를 살펴보면, 1990년부터 1997년까지는 소득 분배가 경제 성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지니계수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양상을 보인다. 1997년은 가장 낮은 지니계수의 0.283의 수치를 보이며 이때 우리나라의 소득이 가장 평등하고 안정되었던, 시기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IMF관리체제(98년)경제위기 이후 그 피해가 주로 저소득층에게 돌아감으로써 분배상황이 다시 악화되어 지니계수가 계속 높아지는 추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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